<쫀드기>
제조원 : 동아제과
구입가 : 650원
판매가 : 1000원
유통기한 : 6개월
한박스 40개
어릴적 먹던, 옛날과자 제품들이 요즈음은 웰빙 간식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쫀드기는 어릴적먹던 불량식품의 대명사이죠.
작년부터 일년간 꾸준히 팔아왔는데 아직까지 잘 팔리고 있습니다.
쫀드기 제품은 많은 곳에서 만들어 내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동아제과 쫀드기가
제품의 질이 최고 좋습니다.
타사 제품들을 판매하면 손님들이 전에 팔던걸 가져다 놓으라고 할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코너는 커피, 차류 입니다.
편의점에는 다양한 커피 차 류를 구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로 손을 타는 제품들은 커피믹스 종류들이므로 요즘 출시되는 다양한 기능성의 커피믹스류와
간단한 차류 정도만 구비하면 될겁니다.
조금 민감한 부분인데 판매가격 측정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편의점의 판매가격은 정찰제입니다.
제품의 정가를 다 받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런데, 시내 번화가 쪽의 편의점이라면 정가를 다 받아도 상관이 없겠죠.
대여복합편의점은 주택가 중심위주의 상권이기 때문에 사실, 가격측정이 조금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정가 다 받으면 고객들이 발길을 많이 하지는 않겠죠
허면, 할인세일판매를 한다고 해서 마트에 갈 고객들이 찾아올까요?
제 경험에 의하면 절대 오지 않습니다.
할인판매 영업을 하는것이 오히려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가게를 오픈하기전 판매가를 정할때 제일먼저 주변 영세슈퍼들의 가격들을 조사한 후
주변슈퍼들과 주류, 유제품, 의 가격은 같이 맞추고 과자, 음료는 10%정도 할인을 해서
여기는 정가를 다 받지않는다는 인식정도만 시켜줍니다.
그리고, 컵라면 잡화류는 정가를 다 받습니다.
위의 가격형성은 저의가게 기준입니다.
편의점 하면서 가격으로 주변마트들을 따라가려면 아무래도 역부족이겠죠? ^^;
이렇듯, 처음 시작할때 가격형성은 그 가게의 이미지로 직결됩니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주의 여건을 잘 파악해서 가격형성을 하는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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