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사의 모기업인 비아콤에게 10억달러의 손배 소송을 당해서..........
"인터넷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 말함으로 조금 지나치다 싶은 반응을 보였던 유튜브[유투브닷컴(www.youtube.com)]가 이번에는 박지성으로 인해 전국민에게 친근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구글에 의해 16억 5천만 달러에 인수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유튜브는 2005년 11월 개설되어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EPL의 소송에는 미국 음반 배급사인 본(Bourne)도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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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도의 뉴스가 나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공차는 그 모습.........그게 전부 저작권이되어 버린 셈이죠.
물론 방송권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그들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솔직히 좀 심하긴하죠.
이제 유튜브가 어쩔수없이 세계 많은 저작권자들로 부터 저항을 받게 될 모양입니다.

그동안 조기 우측에 유튜브를 달아 둔 것은.........나름 뜻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내려야 할까 봅니다.
불법동영상을 내보내는 곳을 계속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말로 호도하지 않았음 좋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냥 기업의 이익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일순위면서 뭘 그리 빙 둘러 치는 것인지.....

유튜브의 소송과 관련되어 국내에서도 판도라나 엠엔케스트 등의 향방도 결정되지 않을까 싶어서 관심도 많이 가는 부분입니다.

결론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저희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밥그릇 싸움이 계속되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