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일들이 겹쳐서 이글을 올려야지 하면서도............조금 늦었습니다.
하지만.......
뭐 할건 해야겠죠.
출판사나 작가가 생각하는 대여점과 다른 점을 이야기하고자 해서 준비를 해본 겁니다.

로맨스 취급점..........대여점들의 생각이 참으로.......
어이없고 바보같고........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위 설문은.......
http://ohvideo.net/bbs/zboard.php?id=00community&no=11745
원글의 내용처럼......

최저대여수.
로맨스를 취급할 수 있는.......혹은 입점할 수 있는........
그런 최저 대여수를 조사한 겁니다.

참 바보같은 대여점 사장님들이시죠.
5번이 나가면.......
돈으로 아무리 잘 따져도 로맨스 책값의 50%.........
결국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50%의 적자가 나도 로맨스를 취급한다는 분들이 설문 참여자 중에 40%에 해당합니다.
인건비도 가게세도 잡다한 경영에 소모되는 비용은 전혀 계산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참 바보들이 맞습니다.

이것이 전체 대여점의 생각이건 아니건 간에........
중요한 것은.....

출판사의 책을 날로 먹으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돌빼가 목적도 아니라는 겁니다.

이러한 대여점을 압박하는 정책만 매년 내놓는 출판사, 총판.........
그런 출판사와 총판을 보면서 대여점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출판사와 총판을 나쁘다라고 말하기 전에........
대여점 집어 치워야지라고 모두들 생각할 정도로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이런 마당에.....
휴~
너무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