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여점 입점 도서에 대하여......

오비디오는 출판사와의 공생을 위한 방안으로....

한달이내 반품확정과 3권 대여후 반품근절

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고 협조하고자 서명운동(3권 대여후 반품근절)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http://ohvideo.net/bbs/zboard.php?id=00notice&no=80

이런 공생의 방안을 스스로 위반한 것이 샵주건 총판이건 외무건...

분명 지켜지지 않았고 다수의 대여점에서 대여점의 일방적인 수익 창출의 목적으로만 도서를 돌리고 빼는 일을 행하시는 분들이 많음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의의 공급자에 대한 2,3달 가량의 샵비치 대여후 반품이나 3권 4권 등 연결 후속권의 미구입 대여후 반품 행위는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출판사의 잘못된 정책을 논할 자격을 가질려면 우선 대여점부터 상도의를 지키고 공생을 위한 일들에 솔선하고 참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청어람의 이북을 강경하게 반대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우린 공생의 길을 찾아서 움직이고 있고 실천하려는 도리를 지키는 곳이기에 일방적인 그들의 이북사업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출판사나 총판과 공생의 길을 찾아 함께 걸어온 회원님들이라면 출판사나 총판의 한달내 반품확정 기간 준수나 연결권 반품금지에 대하여 전혀 불만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자성의 목소리도 분명히 나와야 할 것이고 이것이 그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공생을 논하시던 분이라면 이전과 전혀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차라리 한달내에 반품이 정착되고 연결권 반품이 근절되어 그 비용들이 출판 홍보나 장르 문학의 진흥기금으로 소용되고 발전적인 사업에 사용되길 희망합니다.

그길을 아마도 출판사 관계자 분들은 오비디오에서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출판사나 총판과 대여점에서 자신만의 욕심을 채울 생각이 아니시라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일들이고 지나치지 않는 일들로 추진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오비디오는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일들에는 대여점만의 주장을 내는 곳이 아니라는 것 또한 믿어 의심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2007년의 시작이 출판사의 뭔가 이로운 일로 시작하였으니 분명 그 다음은 대여점에도 좋은 일을 만들어 주실 겁니다......그럴 겁니다......최소한 서로에게 이로운 일들이 준비 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