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에 대한 오비디오 전체회원을 강제해온 정책적 불매는 철회합니다.

서울문화사 불매 시작당시를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은 그 무게와 굴레를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서울문화사 작품에 대한 신작 입고를 말하지 못하도록 묶었고 타인의 그러한 글에 대하여서도 서로 경계하고 감시하도록 발표된 것이 서울문화사 관련 불매의 내용중 한가지 였었습니다.

지켜지건 지켜지지 않았건 분명한 것은 불매 정책에 중요 부분에 그러한 내용이 있었고 실제 각 게시판마다 책임자가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그러한 내부적인 서울문화사를 향한 정책적 불매로 인한 모든 규제 방안을 해제합니다.

규제를 해제한 것이지 새로운 규제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서울문화사 관련하여서 각자의 소신있는 불매선언이나 미입고 선언, 미입고를 위한 정보 교환 등 어떤 행위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비디오라는 한 울타리 안에 계신 모든 분에게 강제되지 않는 다는 것만 바뀐 것입니다.

본건 관련하여 이의를 제기하실 분은 15일 이내로 어떤 형태로건 이의를 제기 하시고 다시 논의되도록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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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디오의 불매 운동으로 인하여 다수의 대여점이 서울문화사의 정책을 알게되었고 그에 대한 항의표시를 진행하도록 만들었다는 것과 다른 코믹스 출판사가 반품규제 정책에 동조하지 않고 이전의 출판정책을 고수하였다는 것으로도 오비디오의 불매운동은 성공적이었으며 앞으로도 그 효력이 꾸준히 시장을 통해서 나타나고 유지 될 것입니다.

지금의 불매철회가 서울문화사로부터 좀더 성숙된 대여점영업 형태를 찾을 수 있는 여지가 되길 바라며 이전으로 돌아가는 변화가 있다면 대여점은 언제라도 서울문화사의 발전에 협조할 수 있음도 아울러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