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들이 어렵다면서......
왜 200페이지 짜리 소설을 출판하지 않는 것일까?
판무 로맨스 모두다.......

단점?
그건 뭐 대단한 명작 소설이라 책 사이즈가 작다고 후져 보일까봐 걱정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장점은 일단 이런게 있지 않을까 싶다.

회전율 증가

고객 일인당 대여기간 단축, 빠른 반납..........이거만 해도 이득이 제법 있지 않을까?

출판기간 단축...전자책 못지 않은 빠른 출판주기...문제는 게을른 작가들이 200페이지에 적응하면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출판 주기가 되겠지만.....그래도 먹고 살아야되는 작가라면 더 빨리 내지 않을까싶다.
게으른 작가랑 부지런한 작가랑 확연히 차별화도 되고.....

휴대성 향상........스맛폰만 해도 휴대성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길 많이한다. 책은 왜 그런 휴대성에 대한 연구가 없을까?

2권으로 3권을 만들면......여러모로 장점이 있을듯 싶은데.....
손해 보는 사람도 없고 말이지........손해보는 사람 손~~~~~~~~~~~~~들어봐도 좋고.....

가격도 아주 조금이라도 좀 내리고 말이지..........대여료 800-1000원 받는게 좋기만 한건 아닐껄.........
그게다 손님이 없다보니 그런거지 손님만 많아봐...(하다못해 회전율이라도 높고 빨라지면)....대여료가 뭔 문제것냐고......

340-380페이지에서 300페이지가 되면서 문제가 된 부분은.........."적정 가격"이었지 규격이 작아진 문제에 시비가 붙은건 아니지 않나......
판형이 작아지면서도 문제는 가격이었지 판형 그 자체는 아니지 않았을까?

책이 작아지거나 페이지가 줄어들면 출판사가 출판하기 쪽팔리고 작가는 책이라고 못불러줄 지경이 되서 쪽팔리고 대여점 하기 쪽팔리나?
그게 뭐? 그럼 방울토마도 농사짓는 농부는 죄다 자살해야되는 거냐?

나같음 스페샬에디터라고 구라치고 살짝 몇권 내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