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노력을 해봤을까?
자신있게 '난 분명 최선을 다했고, 주변의 사정 때문에 더 이상의 매출 상승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참고로 이글은 노약자 임산부 밴댕이 붕딱은 읽지 않기를 권합니다. 읽고나서 욕해도 어쩔수없지만...사실 이글은 꼭 쓰고 싶은 글은 아닙니다. 괜히 써봐야 좋은 소리도 못들을 거고 말이죠. 헌데 그냥 그렇다는 거죠.]

우리와 너무도 비슷한 수준에서 시작해서 작년대비 15%이상 매출이 상승한 샵도 있다.
물론 도서 부분의 이야기다.
이 글에서 비디오는 제외시키자.[슬푸냐? 아니 아푸냐? 나도 절라 아푸다;; 말깐다고 기분 나빠하지는 말자. 걍 그런 거니까!]

현재 매출 상승을 주도할 품목이 뭔지 우리는 뚜렷이 안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을 못한다. 포기하거나 이미 의욕을 상실한 샵들이 더 많을 것이다.
가능함을 안다고 해도 실천하지 못하는....
그것만큼 멍청한 장사꾼은 없음도 알면서.....
우리들 중 다수는 그렇게 안주하며 산다.

솔직히 남들 사는 걸 안사는게 무슨 자랑인양..........미입고인데........반품했는데.........
이건 아니다.
사고싶다. 사야한다. 주문했다...저놈이 안산걸 찾아서라도 더 사야한다.....정말 사고 싶은데 밥값이 없다.......이정도는 되어야 한다.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는 자라면.......남들 사는 건 무조건 사고 볼 정도의 생각은 가져야 하는 거 아닐까?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고 있으면서 성공을 바라긴 무리다.
구입자체도 남보다 못하면서 성공을 바란단 것은 도둑놈 심보다.
정보?
누가 뭘 사는지 어찌 아냐고?
그걸 물을 정도면.......더 이상 이글 읽을 필요없다.

아무튼 우리 중 다수는 머리 쓰는 걸 싫어한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가득하다.

왜냐?
성공해보지 못한 그 경험의 부재가 문제다...이게 답일까?
모르지....

자신감이 없는 게지....
아니면 처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게지.....

타인의 성공을 볼 줄은 알지만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성공도 해본 놈이 하는 거다!
돈도 벌어 본 놈이 잘 번다.
과연 이런 생각이 옳을까?
성공 못해 본 놈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많지는 않을까?
그런게 성공이니까.........이미 성공한 놈이 뭔 성공이 있나?
못하던 인간이 해야 그게 성공이지...

대여점이 막장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무슨 성공을 바라겠는가?
가슴에 손 올리고 주물럭거리지 말고 생각을 해보자!

혹자는 한권이 100회가 넘어가는 대여를 자랑한다.
한마디로 빙신 짓을 하고 있는 줄을 모른다.
난 그에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장사 집어 치우라고!
하지만 난 그 누구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미쳤나?
괜히 이런말 해서 사서 욕을 얻어 먹게?
사랑이 철철 넘쳐 흘러서 주체하지 못할 정도의 애정이 있다면 아마 그에게는 분명 욕을 할 것이다.
"쪼다새끼야! 한권이 100회 나가도록 2질 3질 늘리지 못했다면 넌 장사하지 마라!"
이렇게 말해 줄거다.[2,3년 동안 합이 100회라고?........그래 그건 빼자.....하지만 그것도 후속권이 나올땐 단권 넣는 짓은 하지 말자.]
그가 진심으로 내말을 알아 처먹을 인간일 경우에 말이다. 그런 사람일 경우에라야 이 말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말을 부담없이 해줄 사람이 많이 없었다.

누군가 15회나 20회 기준으로 동일 책을 1권씩 추가한다니깐 누구는 택도 없다고 말한다.
해보질 않았으니 알 턱이 있나!
해봐라 해보고 나서 까던지 말던지 해봐라!

판타지소설도 30회 나가면 2질이다. 그게 기본이다. 돈이 조금더 벌고 싶으면 (35회-40회)20회+20회 일때 두질도 좋다.
해보란 말이다.

1,2권이 40회 50회가 나가도록 '1질더 추가요'를 외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현재 6권이 나오고 있고 그 책의 1,2권이 40회 쯤 넘어가고 6권에서 하루에 두세명이 찾으면 그건 아무생각없이 두질 박으면 된다.
꼭 줘도 못먹는 것들이 박을까 말까 입구에서 깔짝만 댄다.
그러다 망신 당하지......

지금 40회 아니 30회 나가는 것도 없다고?
그렇겠지.......
남들보다 뭘 더 샀다고 대여가 더 될까?
남보다 하나라도 더 사고 더 투자하고 노력한 다음에 바랄걸 바래야지.
3-4천 투자해서 떼돈 벌 생각이었나?
다른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보면 손가락질 할 소리다.

1억이 있으면 대여점 안한덴다.....
왜인지 아나?
조떠 모르거든!
1억 투자하면 한달에 잘벌면 1천 벌까?
그럼 너도나도 자영업 할꺼다.
1억을 꼬나박아도 못벌고 망하는 놈도 있고 300도 못버는 인간도 부지기수다.
계산하기 싫겠지만 한번 해봐라!
자영업 중에 이리 저투자에 마진율 높은 장사도 더물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독이지.
작게 넣고 많이 빨아 먹으려고 드니 그게 돈이 되나?

또 혹자는 이렇다.
꼬박 한달을 채워서 대여해 먹고 반품을 하거나 말거나 맘대로 하세요라며 출판을 해준 책을 2,3일만에 반품한다고(반품확정?) 난리를 피운다.
나참......
환장한다.
줘도 못먹는 사람 또 있는 거다.
줄때 그냥 처먹으면 될 것을....
그래놓고 반품 기간 단축한다면 또 난리를 피운다.
어쩌란 거냐?

난 결제를 미리 계산하지 않는다.
아니 저번달에 결제가 얼마였는지 기억하지 않는다.
왜?
꼴리는 대로 사니까!
오늘 나온 책이 내일과 같지 않고 이달에 나온 책이 전달과 같지 않은데 어째서 매입 비율을 맞출 수 있겠는가?
너나 그렇지?
과연 그럴까?
결제가 모자르면 밥을 처먹질 말고 아끼든지 빤수 살 돈으로 고무줄을 사서 묶고 살면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살긴 싫은게지.....
오늘 줄인 매입이 몇달지나면 매출이라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와 내 목을 친다는 것은 알까?

목표도 없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최소한 6개월 길게는 1년의 목표를 설정하자.
이달까지 50권 나간 판무 6개월 뒤에는 60권으로 평균을 올려보려는 정도의 목표 정도는 설정하자.
그리고 밥을 굶어!
저축을 왜하나?
나중을 위한 것이 아닌가?
6개월 동안 매입을 늘려서라도 목표를 맞추어보자.
그게 안되면 1년을 잡자.
그래도 안되면 책을 잡고 씨름을 해서 모조리 읽어 버려서 내 머리속에 집어 넣어서 손님들과 대화를 하자.[이게 싫으면 아래처럼 하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집어 치우거나 말거나.....

까는 소리만 하면 열받는다.......아이템을 전한다.

어떤 분이 그랬다.
장사꾼이라면 이런 정도의 노력도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누구나 가능한 너무나 쉬운 일!
그게 뭐였는지 아나?

단골 학생[이뿌거나 인상이 좋거나 교우관계가 좋을 법한....]
5명 정도를 공략해 보자.

"야, 너 이책 읽어보고 재미난지 아닌지 알려줘!"
하루에 기껏해야 몇백원 한달에 많아야 일만원........
그렇게 번갈아 가면서 이 손님 저 손님..........어린 손님을 내편으로 만들어 봐라!

"저 대여점은 날 킹왕짱으로 대우해줘!"
이런다.
분명 이런다.
그리고 그 손님은 새끼친다. 하다못해 이사 안가면 장가가서 애 낳아서라도 데리고 온다.
소문은 그렇게 나는 거다.
그런 와중에 책이 많다면?
뭐 사실 이런거 저런거 다 집어 치우고 하루에 몇백원 아까워서 이런 서비스를 못한다.
쩝.....

깜깜하던 대여점에 매출이 바닥을 쳣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오르지 않는다.
그건 당신의 책임인 거다.
최소한 뭔가 바닥을 보였다면 상승할 호재는 당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게 장사니까.

만화책 소설책.......
가격도 한번 낮춰보고..........
덩핑? 웃기지 마라.
내가 덤핑안치고 당신이 떼돈 벌 수 있다면 내가 안치지....
지 장사 지가 알아서 하는 거다.
덩핑이란 말도 손해보면서 치는 놈들이나 욕먹어야지......
헌데 어떨까? 가격을 낮추니 매출이 오르더라........그러면 당신이라고 과연 그 가격을 유지할까 아니면 낮출까?
진정 매출 오른다는데도 덤핑은 절대 안된다면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 덤핑샵 없어지고 주위에 샵이 모두 거덜나니 돈이 되나?
경쟁은 발전의 어머니다.
그럼 아버지는? 투자지!

저기 저쪽 전라도 어떤 동네에 가면 그 총판은 매입이 줄지를 않는단다.
왜일까?
폐업이 없어서다.
그동넨 똘똘 뭉쳐서 가격 담합을 했다.
매입도 일정하고 매출도 일정해 져 버렸지.
그래서 다 잘먹고 잘 살고 있을까?
천만의 말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더러운게 뭔지 아나?
조떠 가진것 없는 놈은 영원히 돈을 벌 수 없는 고착화가 형성된 그 양극화 이빠이인 사회다.
노력하는 놈도 있고 싸우는 놈도 있고 가격으로 치는 놈도 있고 가끔 못사는 놈도 부자가 될 방법은 있어야 사는 맛이 나지 않겠나?

백날 천날 같은 가격, 같은 선불제...같은 수입.....같은 소주.....같은 마누라[아, 이건 아닌거 같다.]의 잔소리[마누라의 돈 못번다는 같은 잔소리로 수정하자.]...애새낀 등록금이 5백이라는데...환장할 노릇 아닌가?......
당신보고 누군가 사준다면서 한달 내내 삼겹에 소주 먹자고 해봐라......
고맙다소리도 물론 처음엔 하겠지 하지만 나중에는 욕 나올 껄......

매입도 변화없어요.
대여료도 변화없어요.
주인도 변화없어요.

어쩔꺼나?
그게 장사냐?

"넌 그렇게 하냐?"
"아니!"
"그럼 뭐하는데?"
"하루가 짤버!"

하다못해 블로그뉴스에 가서 하루에 추천을 200개만 해봐라 일주일마다 20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더 심심하면 서평이벤트 하는데 마다 찾아다니면서 해봐라.....한달이면 일반소설 몇십권은 그냥 생긴다.
찾아보면 시간 아까워서 멍청이 앉아 있질 못할 정도로 돈 벌곳은 늘려있다.
정말 그것도 어렵다면 오비디오에 작품평을 매번 올려봐라.......로맨스면 로맨스, 판타지면 판타지, 아마 출판사에서 앞다투어서 선물 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