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황제의 검 3부를 기획하는 출판사가 있다고 말입니다.
http://ohvideo.net/bbs/view.php?id=book_times&no=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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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이 바닥 알기를 발톱에 떼만도 생각하지 않고 만화책 5천원이라는 사고를 쳐버린 그 출판사다.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이젠.......
"작품 제목 우려먹기"라는 최악의 수를 들고 나왔다.

꽃님의 인터넷소설 우려먹기는 시작에 불과했던 것이었단 말인가!!!!!!!

최소한 우려먹어도 양심은 있어야 한다.

수년전에 끝난 작품의 이름을 빌어..........
제목은 같게..........나오는 등장인물도 같게..............하지만!!!!!!!!!
이름만 같을 뿐!

그럼 그게.........
뭐냐?

제목 우려먹기일 뿐이지 않나?

스스로 장르계의 질을 떨어트려 보겠다는 야심찬 도전이 아닌가 싶다.

드림!
잘났다.

꽃님!
관심 끊은지 오래~

삼양!
모린다!

이제 삼양답게 본색을 드러내며............공장판 판타지와 무협을 등장시키려한다고 밖에는 생각이 되질 않는다.

자..........
제목우려먹기도 하려거든......
이제 대필작가도 만들어라.
그래서 이름 같게 해서 쭉 우려먹어라!

그게 꽃님다운 것이고 삼양다운 사업아닌가?

다만.............
스스로 판 무덤엔 혼자 들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