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를 종합하자면.......

지금 시점을 시작으로 대여점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근거로?"

IMF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지금 뭔가 제대로 한다면 대여점은 늘어날 것이라고 추측할 만한 일들이 주변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뜸했던 개설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그 징조라 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많은 책을 구매하고 약간 전문적인 대여점틱하게 운영하신 분이라면 최근들어 가끔 대여점 오픈에 관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모두는 아니라도.........일부는 말입니다.

예전보다 좋아진 부분도 있죠.
예전처럼 어중이 떠중이 한탕해먹던 오픈쟁이들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오픈이 순식간에 많아지지 않을 것이며 이전처럼 너도나도 오픈만하고보자는 식보다는 조금은 주의깊게 살핀 다음에 오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땐 다시 또 그 욕심많은 오픈쟁이들이 고개를 들지도 모르겠지만......]

소수지만 제대로된 대여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면 되겠죠.

물론 기존에 샵을 운영하는 우리 입장으로서는 어쩌면 달갑지 않은 현상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늘어나지 않는다면 업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질 것을 알고 있고.......
대략 전국에 대여점만 최소로 4,5천개 이상은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대여점이라는 업종이 상승 기류를 탈수있다면 타는 것이 좋겠지요.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져서 나쁠 것은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