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기 사업 돈 되게 하자?"
이거군.
씨네21에서 즐감이라는 영화다운로드 사이트가 있는데...
돈 잘벌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내보내는 것을 본 적이 있다.[광고겠지만^^]
비디오나 DVD에서도 홀드백만 아니었다면 아마 지금 같이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합법 다운로드가 성공을 한다고해도 아마 비디오나 DVD로 벌어들이던 수입에는 미치기 어렵다고 본다.

고육지책인 셈인데....
비디오와 DVD 모두를 죽이는 홀드백 무시의 합버다운로드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 이거 따지는 내용 아니다. 관심은 끊은지 오래인지라....]

본론은 아래부터다.

아트서비스가 어떤 곳인가?
과연 아트서비스에서 대여점을 무지막지 위하는 척 저런 소리 마구 해도 되는가?
있을때 잘하지란 말이 생각 날 정도다.

[그리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대여점 통합 전산망이고 대여점에 대한 대여 시스템이건 여러가지 사업을 위해서 결론은 영진위에 현찰 지원을 해달라라는 것이라던데....진실은 뭔지.....]

대여점 통합전산망????ㅋㅋㅋㅋㅋㅋ 웃음 만 나올 뿐이다.
개인 사업자를 상대로 족쇄를 채우겠다고..........그렇게 해주면 도대체 얼마 줄건데?
솔직히 그런 통합전산망을 만드는데 얼마가 들었다면서 삥을 안떧어가면 다행일 것이다.

그리고.....

대여점을 상대로 대여사업을 하겠다는 것이 요지인데.

아트서비스가 손해보고 장사할 사람들이냐.........."아니지?"

DVD와 비디오 동시 출시도 하지 않았던 제작사들의 입에서 나올 이야긴 아니다.
[두가지를 시기적으로 따로 출시하면서 대여점에서 한푼이라도 더 뽕을 뽑아 먹었던 그들 아닌가!] 
더욱이 끝까지........DVD가격을 한푼도 내리지 않았던.....심지어 올리고 싶어 했는 사람들 아닌가?

비디오는 어떠한가?
돈을 많이 벌때는 가격을 올렸다.
그러더니 판권의 가격이 내린 지금까지도 가격의 변동이 없다.
대여점을 상대로 한푼이라도 더 빨아먹으려는 생각 외에 그들의 머리 속에 있는게 있기는 한가?

구매비용전액부담이라 불쌍해 보이나?
그럼 가격 낮추어주었으면 되지 않나?

수만장을 팔아서 떼돈을 벌어들일때도 한푼을 내려주지 않았던 제작사들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때가 다 있구나.

어차피 RSS방식을 이름 바꾸어서 하고 싶은 것인데...
제작비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대여점에서 내줘야하는 방식이다.
입고시 장당 3천원, 구매 결정시 4천원, 대여시 50%정도 반땅.....

차라리 워너DVD를 걍 사고싶은 것만 사고 말쥐...

그야말로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칼 안들고 사기치겠다는 소리지 않나?

그냥 쉽게 아트서비스에서 대여점의 영광을 되찾게 해주고 싶다면........
DVD, 비디오 가격 팍팍 내리고..........원가만 받아가보라고 하고 싶다..........[물론 그렇게 해줘도 안산다.]

문제는.....
영화관련한 어디서건 대여점을 중요한 부분으로 인정하지 않았었다는 것이고......그런 대화의 문을 닫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엉뚱한 대책을 내놓는 것이 아닌가 싶다.
따로 놀면서 괜히 대여점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아직도 빨아 먹을게 남아서..........더 빨겠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비디오제작 중단하고 저가 DVD만 공급하는 건 어떨까?
초 대작들만 말이다.
그리고 즐감같은 인터넷 합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이미 다운로드 해먹은 영상물들에 대해서는 그곳에서 벌어들인 것 만큼 가격 낮추어서 말이다.

이미 "놈놈놈"도 많은 곳에서 합법다운로드 하고 있는데 과연 그러한 선행 판매행위에 대하여 그 책임을 질 사람이 있나?
기존 컨텐츠를 배척하고서 다른 루트로 판매를 확대했으면 그 후순위자들에게 보상아닌 보상을 해야한다고 본다.
하지만 전무했고 앞으로 전무할 것이다.
[아니....이것도 따지는 거 아니다. 정말 관심은 없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찌 여기나 저기나 서민들 주머니 착취하겠다는 발상 밖에 하지 않는 것인지....

관심없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