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하면 신불5부 출판일들이다.
줄줄줄창으로 무려 5권.......누굴 죽일려고.......저러는 거냐?
이왕 안나가는거 몇놈 받고 있는 놈들 쥐꼬리보다 작은 개미허리만한 돈이라도 확 땡겨 볼 참인가?

씨밤 내가 가게 올때마다 신간자리에 신불이 꼽혀있길래 노상 옮겼다.
왜 저게 맨날 신간 자리에 있냐고 속으로 투덜거리면서.......ㅋㅋㅋㅋㅋㅋ
울 알바는 줄창 저게 신간인줄 알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손님들이 계속 알바 있을 때 빌려가서 알바 있을 때 반납하는 줄 알았다.

다른거랑 함께 꼽아놓고 다음날 올때마다 신간 자리에 꼽혀 있길래 또 앞권과 같이 꼽았다........
같은 권인줄 알았다.
정말 새로 책이 나왔을 꺼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 안해봤다.
진짜다.......

건데 오늘 보니.......

후덜덜.............
전부 다른 거였다.
댄장........

알바나........
외무나.....

더 심한 주인이나..........

에효.......

이미 망자가된 박봉성이라는 이름에 똥칠을 그리 해야하는가?
출판사는 뭔 생각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