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정확한 자료도 없이 대여점 독자는 10대가 대부분이다.라고 확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아마도 연재사이트 독자들 때문에 생겨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위 그림은 내 가게..........고객 분포도 이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구분이다.
10대?
별루다.
정확한 전체 대여점의 평균치는 아니지만 엇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여튼.......
아무리 오차가 크도 10대가 주고객이라고는 말 못한다.

말없이 판타지 무협소설을 읽어주는 주요고객은 10대가 아니다.
물론 10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는 글은 아니다.

상식적으로도 10대의 대여 금액적 비율은 미미하다고도 볼 수 있다.

10대가 아니기 때문에 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주 타켓을 정확히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0대가 아니기 때문에 10대들에게 읽을 꺼리를 주어야 판무의 미래가 있다.

주 타켓이 20, 30대 이기 때문에 갖추어야 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쉬고 싶어하는 20, 30대에게 판타지나 무협 소설은 어떤 것을 주어야 할까?
골치 아픈 것?
아니면 어리버리 한 것?

적당한 무언가를 갖추어야 한다.

연재사이트의 순위와 실제 대여점의 대여로 인한 구매와의 격차는 그래서 벌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타켓을 정확히 알지도 못한 공격은.........허빵이다.

게임소설 아크나 하룬이 과연 10들만의 것이냔 말이다.

출판사도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책의 경향을 정해서 컨택이 이루어지면 더 좋겠다.
그렇다고 고리타분하면.............또 허빵인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