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즈음이었던듯~

첫 가입 하는 부녀손님...

아주 확신에 찬 지식의 소유자? (내 생각엔 그냥 고집 센 손님)

오채지...... 극찬을 하며 작품을 찾는다.

극찬에 마지않는 작가이니 전작은 다 봤겠지 싶어...

칼끝에 천하를.......알려줌

지식부녀........ 미완은 싫다.

도 여사....... 전작 [십만대적검]을 알려준다.

지식부녀.......빼뚜름하게 책을 살피더니 '너무 지저분 하단다.'

그도 그럴것이 1권 대여수는 96회~~

울집 왠만한 무협손님들은 다 보게 된 책이거등~

도 여사...... 혹시나 하면서 십병귀를 권하다~

지식부녀........역시나 빼두름하게 쳐다보더니 역시나 너무 낡아서 싫댄다.

==========머냐, 그니까 본것도 없음서 그래 아는척을 했던것이더냐????????

우야든둥....... 둘이 심오한 논의끝에 다시 [칼끝에천하를~]로 낙찰

1,2권을 대여하셨다.......

내일 출간작 체크를 하다보니.....그 책들이 연체중이다!!! 뜨억~~

오늘까지 9일 연체중이시다.

전화를 했구... 반납을 하러 오셔서는 하는말~~

'이거 책이 느무느무 더러워서 한나도,,,(액센트) 읽지 못했다." 하신다.

도여사...............어,,, 이러시면 대략 대여점 부적응 이십니다. 라고 (속으로만 말했다.)

겉으로 느............. 으으으으으은,,,,

"어...... 어어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대여하다 보니...상태가 좀 열악하네요." 맘에 없는 사과를 했다.

왜????????? 손님은 소중하니까~ 돈은 더더더더더더욱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