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동님의 판타지는 안빠지고 읽을려고 하는 편입니다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단연 스키퍼 라고 생각됩니다

진부동님의 판타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완전히 정형화된 플룻이 아닐까 싶네요

즉 이야기의 틀이 완전히 정형화 되어서

진부동의 여러 작품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비슷한 이야기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단점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대단한 장점으로 작용할때가  더 많타는 생각이 듭니다

즉 만화로 치면 엘리베이터 식의 전투 서술 구조 (계속 더 강한 상대와 싸우게 되는 스토리)가

식상할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이야기 전개 솜씨로 재미있게 포장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아무튼 빠른 이야기 전개와 하램을 형성해 가는 쥔공에 대한 독자들의 감정이입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키퍼의 경우에는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구요

스키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해양 어드벤쳐 먼치킨 영지발전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추천드립니다

자매품 머큐리도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