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고무판 연무지회 작가들의 오비디오활동에 대한 오비디오회원 전원의 의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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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을 하시고 싶으신 오비디오 회원 신분인 분은 차후에 뒷담화 풀지마시고, 대화방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운영이사님들 몇분이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오비디오 게시판에 속시원히하고 토론을 하자고 제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어떤 작가분도 이에 대한 응답이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어차피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오비디오에 대한 무시일 수도 있으며 타 모임에서의 발언등으로 간접적으로 이루어지는 발언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소요를 피하고자 합니다.

사람대 사람이라고 보지 않고 작가대 장사치라는 교만함을 보이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 오비디오의 운영이사님들의 제안을 거부 또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그들로 인하여 오비디오 분위기가 흐려지거나 소신껏 대여점운영을 하는 것에 방해가 되거나 말한마디 한마디를 조심스러워해야 한다면 앞으로 오비디오 발전에 지대한 악영향을 줄수 있음으로 특단의 결정과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앞서 전체 회원의 뜻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참가자 다수의 공통된 의견을 도출해 낸다면 절대적으로 그 의견에 따라 고무판 연무지회 작가에 대한 오비디오에서의 지위나 작가로써의 대우가 또는 활동이 보장되거나 결정되어 질 것입니다.

1, 연무지회 작가의 작가로서의 오비디오 활동을 인정할 것인가?

2, 회원으로써 신분을 보장할 것인가?

3, 타 모임에서 본 오비디오에서 습득한 글에 대한 거론을 좌시할 것인가?

지금처럼 공개된 곳에 연무지회 작가가 있음을 인정하고 대여점 경영자로써의 정보교류를 계속할 것인가? 라는 것이 주된 회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본 사안에 따른 최악의 다수의견이 도출될 경우 그 결정에 따라 오비디오내에서의 회원자격결격사유 혹은 참여, 활동, 타 모임에서의 비방행위 등을 약관으로 규정하려고 합니다.

본 회의에 대하여 예단은 금물입니다.

운영이사진은 이에 대한 아무런 사전조율이 없었으며......행여 제가 편견이나 예단이 있다손 치더라도 본 회의의 결정이나 논의 가운데 절대 참여하지 않고 오로지 청취와 수렴과 통계만 낼 것입니다.

본 약관마련 회의의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오비디오의 안정적 발전과 대여점경영자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편안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오비디오를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에 모든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입니다.

발전적인 방향이 어떠한 방식으로 결정이 나더라도 그 결정을 수렴하고 따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업계발전을 구호로 삼으면서 지속적인 작품 혹은 작가 혹은 연재사이트 등을 이유로 더이상 대여점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하여 출판사나 대여점 또는 독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거나 감정적인 흐름으로 보여지는 것은 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 접한 일련의 유언비어들에 의하여 오비디오에서 신인작가를 포함한 작가 전원에 대하여 100% 연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이는 오비디오내의 가입자로써 활동을 하지도 않는 무뢰배들의 이간이며 이또한 좌시될 수 없는 부분으로 참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시된 상황과 같은 단편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여러 회원님들이 몇일간 보고 접한 상황으로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이상황에서 과연 새로운 작가들이 활동을 할수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무판 연무지회 작가들이 작가전체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대표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이런 관계로 어정쩡하게 남아 있다면 오비디오내에서의 작가들 활동은 전무해지고 더욱 더 불화만 커질 뿐이라는 우려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본 회의는 다수의견이 결정될 때까지 2,3회정도 더 개최될 가능성도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