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0여명의 서명이 진행중입니다.

촉박한 시간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 뜻을 전하기에는 턱없는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해서..........당분간 좀더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서명운동은 연장합니다.

그리고 전체회원은

전국 대여점의 10%이상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의 의지를 전할 수 있도록 주변에 서명운동 동참을 위한 현상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여점의 10%가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오비디오는 전체 의견을 수렴한 정책안을 만들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문화사의 정책에 대한 결의는........

대다수의 오비디오 대여점경영자 회원님들은 각 업장의 사장님으로서 자신의 사업체에 대한 운영방침을 표명할 수 있으며, 금번 서울문화사의 정책에 대하여 기업대 기업으로서 분명한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 여겨집니다.

해서........

대여점이라는 기업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으로서 그 뜻을 서울문화사 게시판을 통하여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여점이라는 업체의 특수성과 기업윤리로 볼때 1권 대여후 반품불가와 2권래핑 훼손시 반품불가라는 서울문화사의 결정에 대한 당당한 자세의 각 업체의 대표로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구멍가게 주인이라는 피해의식도 버리고 한 업체의 결정권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더를 내리는 것이 출판사가 아니라 구매자임을 그 중간에 총판만이 출판사의 거래처가 아니라 대여점이 그들의 마지막 거래처임을 분명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와 공급이 의무라면 구매는 권리라는 것을 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업간의 주거래처는 구매자가 선택하는 것이지 판매자가 좌지우지 할 수는 없다는 것을.......서울문화사의 그릇된 판단을 일깨워 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가 동반자가 아니라면..............

군림할 군주를 원치 않음을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자신에게 당면한 문제가 아니라고 무관심한 대여점경영자 회원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오비디오가 아닌 전체 대여업계의 사활이 걸린 문제에 서명운동에 동참하지 아니한 동료 대여점 경영자들의 이기주의에 대하여 우리들의 노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망하는 그날........우린 웃으며 함께 합시다. 그것이 우리의 의지이며 이 업에 대한 사랑임을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