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은 첫째도 기사, 둘째도 기사, 셋째도 기사입니다!”

최정연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나이트 로드(Knight road) 1, 2권 출간 임박!

“못 말리는 상상력과 위트의 작가 최정연의 ‘잘나가는 기사로 크는 101가지 골 때리는 방법!”



(표지 일러스트는 SKT 4컷만화의 장석태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이르나크의 장』베스트셀러 작가 최정연의 화려한 외출!”

『이르나크의 장』에서 톡톡 튀는 대사와 인간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스토리로 많은 독자를 웃고 울리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최정연. 그가 신작 『나이트 로드』로 돌아왔다.
최고의 기사가 되려는 한 소년 앞에 나타난 천재 소년. 만년 2등의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지만 천재를 따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매번 2등의 그림자만 보고 쫓아다녀야 하는 또 다른 소년. 세 소년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과 갈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작가 최정연은 그런 관계조차도 웃음을 버무린 상상력으로 너무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구름 위를 톡톡 뛰어 노니는 듯한 작가의 화법은 『나이트 로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작가 스스로에겐 자산이다. 또한 주인공을 비롯하여 작가가 만드는 모든 캐릭터는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들을 지니고 있다. 독자들이 글을 읽는 내내 뭔지 모를 행복감에 취하게 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기도 하다. 최정연의 작품은 마약과도 같은 그런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 너희들은 넘버투의 설움을 아는가! 박제가 된, 아니 뭘 해도 꼬이게 되는 천재를 아는가!

최강의 기사가 되는 게 꿈인 트리크루드. 왕국 최고 명문 공작가의 아들인 그는 대단한 재능까지 소유하고 있어 장밋빛 나날이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성질 더러운 천재 펠릭스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공부면 공부, 검술이면 검술 모든 면에서 천재인 펠릭스를 따라잡기엔 언제나 역부족이다. 최고의 기사냐 만년 2등생으로 전락하느냐의 위기에 처한 트리크루드. 그는 잔머리를 굴려 펠릭스가 기사 대신 부모가 반대하는 역사학자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하지만 하는 일마다 족족 꼬이기만 하는데…….

▶ 작가: 최정연

『이르나크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작가 최정연의 신작이 오랜만에 출간되었다.
기발한 상상력과 기막힌 위트에서 흡입력을 만드는 스타일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박수칠 때 떠났다가 공력을 쌓아 돌아온 작가의 신작! 그만큼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제2기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명한 건 『이르나크의 장』을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데엔 대부분의 독자가 동의할 만하다는 것이다.


◈ 1권: 천재라 불리는 인간에 대한 대처법
◈ 2권: 전설을 만나다

※ 검증된 작가는 굳이 연재할 필요가 없다는 편집부의 판단에 따라 이 작품 또한 연재없이 바로 출간됩니다. 연재없이 출간될 때는 아무래도 초기홍보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책이 출간될수록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여점을 경영하시는 여러분들이 독자들에게 많이 권해주세요. 특히 이르나크의 장을 재밌게 읽으셨던 독자나, SKT를 즐기시는 독자층에게 권하시면 호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출간 예정일은 10월 1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