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출판사별로 미완결도서가 존재 합니다.

이 부분을 지금처럼........눈치보며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나 작가에게 확인 가능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책을 버리거나 반품을 하거나 하는 등등의......정확히 표현한다면 잊어버리자는 것이고...재론의 여지없이 만들어 버리자는 겁니다.

대책을 마련 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목적은 간단합니다.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평생 미결작가나 미결작을 가진 출판사로......판타지나 무협을 출판하는 동안에는 계속(솔직히 범죄자의 전과기록처럼) 따라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비디오가 뭣도 아니지만............그러한 전과기록 말소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오비디오 내에서는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버릴 미완결의 책은 버리고..........나오지도 않을거 기다리며..혹은.......새로운 책 낼때마다.....미완결작가라는 딱지를 붙여서 새로운 도전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부분을 없애자는 겁니다.

물론 이 건이 확정되어 진행되어도 확정이 되거나 출판사나 작가의 확실한 미결처리가 없다면 그 작품이나 작가의 경우는 영구 미결작으로 처리하여 항상 작가명 뒤에 따라 붙어서.....전과기록처럼 남겨질 것이겟죠.

미완결, 미출판의 기준을 몇개월 동안 출판되지 않은 도서에 한하는가.....하는 문제와 각 출판사별로 목록을 만들어서 출판사에 직접 전화나 쪽지나 등등의 방식으로 문의하여....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버리자는 겁니다.

미완결작에 대한 출판사와 작가의 과거청산 작업이라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원히 전과기록처럼 남겨둔다면 출판사나 작가 대여점 누구에게도 이롭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분들도 스스로 자신의 미완결작이 있다면 이번을 통해서 깨끗하게 정리하고......책도 버리고 감정도 버리고 서로간에 새출발을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오비디오가 더 커져서 공룡이 되기 전에.......이 작업은 마무리시켜두는 것이 전체 시장을 생각하고 좀더 큰 무언가를 찾기위해서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완결작을 서로가 조사하고..........북스토리에 한작품 한작품 올리시면.....

대외협력실에서 출판사별로 정리하여........각 출판사에 완결이나 연결작 출판 문의를 한 후에.....

더이상 나오지 않을 책이라고 통보를 받으면 그 책에 대한 논란을 차후에는 없도록.......영구미완작으로 처리하고 잊어버리자는 것입니다.

이 방법에 대한 각자 의견 있으시면....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반도 좋고 방법의 논의도 좋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 계실지 몰라......이런 표현을 한번 사용해 봅니다.

미완결, 연결권 미출판 도서에 대한 출판사, 작가의 과거청산 특별사면.......쯤 되는 방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