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침묵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자신을 아웃사이드라고 생각하시지 마십시오.

오비디오가 친한 사람 몇몇에 의해서 움직인다 생각하시지 마십시오.

오비디오는 처음에 그랬듯이 언제까지나 온라인 모임이 위주가 될 것입니다.

게시판을 통한 의견 교환이 최고인 사이트를 유지하려 합니다.

소수의 친분으로 인해서 전화등으로 무슨 일을 만들어 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니 게시판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모습들도 보여드립니다.

그것이 온라인 모임의 본질입니다.

온라인 모임에서 이것 저것 가리고 숨기고 몇명이서 작당해서 일을 꾸미면 그건 영원히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오프라인 모임을 많은 인원을 참여시키려면 제가 전화를 하거나 몇몇 지방이나 서울 분들의 대표격인 사람을 정하여 전화하고 쪽지보내고 등등하면 훨씬 늘어갈 것이라고 하더군요.

맞는 이야깁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능력 밖의 일입니다.

전 온라인 모임을 추구하지 오프라인 모임을 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웃사이드가 아닙니다.

누구나가 오비디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신 분들입니다.

하고 싶은 말.......글로 남겨서 누구를 향하건 어떤 내용이건 모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곳이 오비디오입니다.

그런 것을 모작가는 욕설이 난무한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기도 합니다만.........

여기는 사회주의 공산국가도 아니고 의견을 무조건 하나로 일치시켜서 밀어부쳐야되는 곳도 아닙니다.

교주의 말이 법인지는 몰라도 제말은 그냥 제 말일 뿐인 곳이 오비디오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인의식을 갖기에는 제가 많이 부족한 면을 보였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원하신다면 누구나 주인이 될수있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곳이며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오비디오 입니다.

하고싶은 일, 해드리고 싶은 일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시는지 그것을 알길이 없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모두가 방관자가 되어버리면 더이상 대여점이란 것에서 희망을 잃게될지 몰라할 정도로 오비디오는 방대해졌습니다.

이만하게 만든 사람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보다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오비디오입니다.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시고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나 본 어떤 오비디오 회원도 특별한 분은 없었습니다.

떼돈을 버시는 분도 없었습니다.

다만, 대여점을 하는 동안에 오비디오를 통해서 조금 뭔가 자신의 가게와 전국의 대여점을 위해 나아지는 길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같이 가지신 분들은 많았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오비디오를 만든 힘일 것입니다.

대여점을 하는 동안만이라도 오비디오를 통해서 이루고 싶거나 자신의 가게의 발전을 대여업계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의 참여의 목소리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명실공히 대여업계 최대의 최고의 온라인 모임으로 확고부동해진 오비디오에서 무엇을 해야되는지를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분들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