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에 dvd롬이 설치되어 있지만 사용해 본적이 없다. 그것으로 dvd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내 dvd플레이어 보급율 저조"라는 기사가 자주 나온다.
집집마다 컴퓨터 없는 집이 없건만.......오로지 dvd플레이어만 dvd를 볼 수 있는 장비로 구분한다.
왜일까?
삼*을 비롯한 dvd 플레이어 제작사들이 그들 언론의 밥줄이기 때문에 dvd 플레이어 판매와 연결되어 기사를 작성해야 광고주가 잘봐주기 때문이다.
물론 삼*은 컴퓨터도 판다. 하지만 컴퓨터도 팔고 dvd 플레이어도 팔아야 한다.
그러니 언론에서는 계속 떠든다.
dvd플레이어 보급을 늘리기 위한 여론 비슷한 것을 만들려고 한다. 컴퓨터는 불법디빅스나 보는 것으로 인식되도록 그냥 방치하는 그들의 고도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
디빅스를 보는 불법행위자들의 습관을 대여점에서도 활용해야 한다. 그들은 컴퓨터 모니터로 영화를 볼 준비가 끝나있다.
활용을 해야한다.
그 습성을 vod가 아닌 dvd로 끌고 와야한다.
"국내 dvd시청이 가능한 하드웨어의 보급율은 가구대비 전세계 1위 쯤 될 것이다."
조사 안해도 그렇게 나온다.
그것이 한국이다.
컴퓨터보급율이나 인터넷관련 최강 국가 아닌가......
그러니 dvd 플레이어 보급율 따지지 말고 이젠.........변화해야 한다.
매체의 변화는 공급자가 주도하면 된다.
"vhs를 버리자!"
"구매의 최소화가 아닌 dvd만 구매하는 영화를 늘려가야 한다."
하다못해 미입점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화 하는 일이라도 이제 영상물대여점이 자발적으로 대규모적으로 행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dvd를 늘릴 이유도 없다.
다만, vhs를 줄여서 그 제작을 줄이도록 만들어 버리자는 것이다. 최적의 상황이라면 생산중단까지도 주도해 버리자!
어차피 vhs제작사들의 대여점 지원은 전무하다고 보아지는 마당에....
대여점은 대여점 나름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버리는 것.
그것이 사는 길이 아닌가 싶다.
다같이 버리면........차후에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다.
수요가 점점 줄어들면 하다못해 가격이라도 인하되겠지.
재생필름을 사용하면서도 정가를 그대로 받아 먹은 그들이 아니던가.
일단 버리고보자!
vhs를 버리지 않고는 현 영상물 대여점의 미래를 암담할 뿐이다.
대안은 없고?
대안은 만들어야 한다.
1차적으로는 dvd가 존재함으로 급할 것은 없다.
vhs가 없어지고 dvd만 존재한다면 오히려 수익구조가 지금보다는 나아진다.
vhs가 없어지기 어렵다면 최소한 가격의 현실화나 기타등등 변화는 있을 것이다.
어렵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자면 한장사던 dvd와 수장을 사던 vhs 구매의 패턴을 반대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초기dvd는 구매비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제 그 증가에 대한 부작용이 입증되었고 그것을 vhs 구매의 축소로 변화해 가야 한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 좀더 심하게......
모두 함께 바뀌어야 할 것이다.
구매패턴을 변화시키면 고객의 패턴도 변화된다.
국내 대부분의 가정에는 dvd를 시청가능한 장비가 마련되어 있다.
걱정할 것도 없다.
이왕 버린 몸이 아닌가.
그들이 dvd와 vhs를 차별적으로 출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하루라도 더 vhs를 존속시키고 더 팔아 먹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의도는 없어 보인다.
이참에...
끌려가는 대여점이 아닌 끌고가는 시장을 주도하는 대여점이 되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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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에서인가 모회원님의 말씀처럼.........
독자에게 끌려가는 출판을 할 것이 아니라 흐름을 주도하는 출판사를 하라더군요.
vhs가 이제 그런 것 같습니다.
고객에게 끌려가는 구매가 아닌 대여유형이라는 패턴을 선도하고 바꾸어나가는 샵주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디오 때문에 경쟁샵에 밀릴 걱정없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요?????
오비디오의 다음 캠페인은......
"대여점은 비디오가 없어지기를 바란다."
쯤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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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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