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간단한 생활 팁 두가지.

아참...
아줌마란?
불란서인가 하는 나라의 세계언어사전에 보면 아줌마를 이렇게 정의해 두었다는군요.

Ajumma-아줌마
집에서 살림하는 40대이상의 여자로 자녀를 다 키운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어 높는 구매력을 가진 한국 특유의 집단.

아줌마가 경제용어였군요.ㅎ
암튼 뭐 비하하자는 건 아니고, 그나저나 30대 아줌마나 돈버는 아줌마는 그럼 뭐로 불러야하나...쩝.....그래도 그들도 끝까지 아줌마다!
통과!

생활 팁1

세탁기를 돌릴 때는 전자동을 사용하지 않는다.
"세탁, 행굼"의 사용을 생활화한다.
특히 솔로나 맞벌이 부부에게 엄청 좋습니다.

아빠가 출근 할땐 세탁, 행굼 눌러주고 엄마가 퇴근해선 탈수해서 늘고....
세탁과 행굼만 해두면 물이 빠지지 않고 세탁물이 물에 담겨있게 됩니다. 장마기간이나 또는 너무 오래 방치하면 곤란하지만 아침에 출근 할때 세탁, 행굼을 수동으로 해두고 퇴근해서 탈수해서 늘면 시간적 여유가 많이 늘어 납니다.

오호 갑자기 궁상스러워지려는 ㅠㅠ...

생활 팁2

비닐도 재활용 분리수거가 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않되는 곳도 있는 듯 싶은데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아파트지역은 분리수거하는 관리인들이 귀찮아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비닐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고 나서는 쓰레기봉투 쓸일이 거의 없어져버렸네요.
직업상 쓰레기가 나오는 것은 종이 아니면 비닐이니까요.

너무 아끼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분리수거되는 비닐을 억지로 돈주고 산 쓰레기봉투에 넣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