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읽기에 따라서는 출판사나 작가편을 들고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글입니다.
실제로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면.........그럴때도 있고.......
5권 완결에 대해서 여러가지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분은 구입하지 않겠다부터.............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시는데.......
일단........
판무 5권 완결은 거의 대부분 작가의 뜻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출판사에서 5권완결이라면 계약때부터 고개 흔듭니다.
대체로 계약서에 쓰거나 혹은 구두로 계약할때......6-8권 사이가 될 겁니다.
그래서........작가가 원해서 5권 완결이 된다. 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라고 보는거죠.
물론......
5권 완결을 하는 불가피한 사정도 있고........
혹은...신인들...
1,2권 보장일 경우, 3권, 4권에서 인세를 약하게 받다보면 5권에서 끝내고 싶지 않은 작가가 아마 드물거라는.......
결국 말은 하지 않지만........
출판사는 인세로 말하고 있는 셈이 되기도 하겠죠.
어떤때는 잘나가는 책도 인세를 후렸나?????????? 왜 5완이 되지?????? 싶은 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출판사가 돈을 버는 것은 1,2권이라기 보다는 4,5,6,7권 쪽이 더 고수익을 내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런 이유까지야.......통과하고.......]
예를들자면 아주 많은 예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그냥 다들 이런 저런 경우가 있을 것이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고.........
문제는 이것을 출판사에게 항의할 수 있나?
이부분에 대한 겁니다.
솔직히 전 울 가게 손님에게 이런 소릴 좀 하는 편입니다.
"니가 2권을 다른 곳에서 보니까..........2권 대여횟수가 좀 적더라......그래서 반품 해삣다."
"니가 1권은 인터넷 연재로보고 책은 2권만 딸랑보니까.....1권이 너무 안나갔네.....그래서 반품 해삣다."
무슨 상황인지 아실 겁니다.
역지사지 할 것도 없다는 말씀이죠.
우리도 몇몇 독자가 보는 책, 반품도하고 3권,4권 에서 짜르지 않습니까?
그게 그거랑 별반다르지 않은 장사로서의 출판사와 작가와 대여점의 입장이...........그나마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뻔히 5권 인세가 100만원도 안될 것을 아는 작가에게 7권까지 쓰라고하는 건........7권가면 거의 50만원에 가까워질지도 모르는;;
굶으면서 창작활동이나 열심히 하라는 건데........
말 안되죠.
[보통 신인 인세계약이........권당 3000 OR 3500 OR 4000 곱하기 (8000 OR 8500 OR 9000 곱하기 0.07 OR 0.08) 마이너스 세금.......보장 1,2권 OR 1,2,3권이면.....4권넘어가면 일백 어려운 경우 허다할 겁니다.]
가끔 그런 작가들 있더군요........
글쓰는게 좋다. 돈엔 관심없다. 재미있게 읽어주는 한명의 독자가 있다면........................[조까!!!]
누군들 돈이 싫겠습니까?
돈을 위해서 글을 쓰는 자, 이것이 바로 출판작가죠.
그러니..........출판사나 작가에게...........5권 완결은 참......뭐라고 하긴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5권에서 대여 처진다고 자르지 않습니까?
뭐.........말을 하지 말고 출판사에 덤비지 말고 수긍하고 넘기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정은 알아야하지 않나 싶고.........우리도 그와 비슷한 짓은 하고 있다라는..........그정도........
출판사에서 반응 안보인다고 화낼일은 아니라는......
"많이 팔리는데도 5완은 뭐냐?"
그건 작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죠............
그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6권, 7권까지 쓸려고 덤볐다가는 일년이 지나도 완결내지 못할 것만 같은 불안한 마음....................장기미완이라고 대여점에 욕먹기 싫을 경우.....
어째야하나요?
이걸 대충 완결내고 1,2권을 새로 쓰면 3-500정도 목돈이 들어오는데........이번 가을엔 이사도 가야하는데.......
어쩔까요?
그니깐 5권완결 내는 출판사를 죽이자 살리자.........이런 말.......
할수는 있지만 호응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해서.......이상하게 보실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저에게 심지어 일전에 어떤 모임의 운영진이라면서 전화를 해서는 그러더군요.
"5완내는 것들 조져야합니다."
"........"
혹시 여러분들은 3권까지 산책 끝까지 사시나요?
전 얼마전부터 그렇게하지 않거든요.
물론......위의 전반적인 내용은 신인에 한한 겁니다.
기성들은 예외죠.........오히려 기성들은 완결보장을 악용해서 끝까지...........[물론 그렇게 해주면 출판사는 낼때마다 꾸준히 돈을 벌겠죠. 안그럼 8권 넘어가면 짜르자고 설설 압박할테구요.].............머리에 든거 다 뽑아 낼때까지 쓰기도 하죠.....그리고는.....다음 작품에서 이름없는 낭인으로.......전락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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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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