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신인작가가 아니다.

라고 단언할 정도의 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단번에......하루만에 집필을 끝낸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짜임새가 좋고 흐름에 끊어짐이 없는........경악할 수준입니다.

절대~

신인급의 필력이 아니다라고 단언할 정도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그 스토리라인은 기존의 것을 따르는 듯하지만 전혀 색다른 작가만의 그림을 그려갑니다.

우리는 이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핀손"

낭인무사가 거두어드린 현실적 검의 수련을 거친 검사 류.......

그의 일대기는 여러분들을 매료시킬 것이고 새로운 환상세계를 보여줄 것입니다.

계속........로크에서 직접 쓰내려가는 광고카피같은 글이 될 것같아서 이만 줄이고 싶군요 ㅎㅎㅎ

잠을 자려다가 살짝 조금만 보고 자자하면서........뒤척이다가 이시간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행여하는 마음에 집어들고 집으로 가지고 온것이..........폐차장 속의 신형엔진이 었던 것이죠.

괴물같은 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소 직설적인 부분이 아쉬움이 남습니다만.......미려한 미사어구는 차차 늘어가겠죠.....그것이 없어서 어쩌면 더 숨쉴틈 없이 흘러가고 그것에 빨려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꾸며냄이 부러웠던 비뢰도........전혀 꾸밈없이 거침없이 흐르는 것이 부러운 나이트레인......묘한 맛을 전해 주는 책입니다. 부러울 따름인 필력이죠.

거침없는 하이킥을 한번 날려줄 웰메이드 판타지소설이 될 듯합니다.

평점 ★★★★☆

흥행예측 ★★★

작품성 ★★★★

필력 ★★★★☆

신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그 거침없는 구성과 흐름과 재미와 필력에 매료된다면 최상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최근 작중 신인 최고의 수작으로 보입니다.

스토리 라인의 완성도를 높히고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출판주기를 지켜간다면 충분히 연결권에서도 재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 : 나이트 레인

장르 : 판타지

출시 : 07.03.05

작가 : 신인

책소개 :

남들이 뭐라건, 나는 내 방식대로 나의 검을 휘두른다!!
대드래곤전 전용 검술, 디스트로이어!
네 안의 마나를 비워, 폭풍 같은 마나의 길을 열어라!

“등에 그린 게 뭐야?”
“인위적으로는 ‘절대로’ 몸 안에 마나를 쌓을 수 없게 만드는 마법진이야.”
“검사에게 그것은 저주잖아?”

내 이름은 류. 성 따위… 기억나지 않는다!
명색이 사부라, 결투에 미친 노망난 영감탱이가 죽고 난 후
갈 곳은 없다, 하고 싶은 일도 없다, 하지만
지금 내 곁의 이 대책 없는 인간들을 지키고 싶다

괴물 총집합체 용병단 나이트 레인 결성!!


[작가소개]-박영진

다른 모두와 똑같은 건 싫다!’
작가 핀손이 집요하게 추구하는 사항이다.

남들 다 날리는 오러를 날리고, 남들 다 중얼거리는 주문 외워 가며
마법을 날리는 게 뭐가 재미있단 말인가?

그의 첫 소설 『나이트 레인』에서는 그렇게 ‘평범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홀로 독특한 방법으로 검술을 펼치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더불어 바글바글 웃음을 만들어 내는 동료들까지!
다음 장을 넘기는 손이 안타까움에 부들부들 떨리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견딜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독자들 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