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표국』 6권
《과거지사》


마교주를 어린아이처럼 대하는 사내, 담진용!
비로소 그가 천마임을 알아본 마교인들은 눈물을 흘리고,
이상형을 본 유매련은 마냥 가슴이 떨린다.
그리고 급기야…

“이런 망할 녀석! 찾기는 뭘 찾는단 말이냐!”

서신만 한 장 덜렁 남겨 놓고 천마를 찾겠다며
가출 아닌 가출을 하게 된다.


한편, 검존 무영진의 고분을 찾다
불현듯 커다란 전음이 염겸진의 뇌리를 강타하는데!



<목차>
제1장. 그냥 떠나려고 하는도다
제2장. 천재지변이 오히려 홍복이라 하는도다
제3장. 대신 가야 하는도다
제4장.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못하는도다
제5장. 늦바람이 무섭도다
제6장. 인정을 받아야 하는도다
제7장. 정신연령까지 환골탈태하였도다
제8장. 못난이 삼 형제라 하는도다
제9장. 동행을 하자고 하는도다
제10장. 자신이 진짜라 하는도다
제11장. 책을 원하는도다
제12장. 부작용이 있다 하는도다
제13장. 황당한 서생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