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런 말을 쉽게 했다.

"인터넷[전자책, 이북]의 독자와 오프라인 종이책 독자는 다르다."라고.......
작가들은 너무나 쉽게 이말을 한다.
헌데 이런 쉬운 말 뒤에 그들이 생각하는 건......

"인터넷으로 먼저 '다' 보여줘도 대여점에 타격이 없다."라는 논리를 말한다.

독자가 다르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먼저 보여줘야 한다.

씨바..........
독자가 다른데........먼저 보여줘야 한다는 논리는 왜 따라 붙냐?

출판중인 판무들..........1,2권에서 좀 나간다 싶으면 3권부터 완결까지.........
대여점보다 먼저 쫙......."인터넷"에 올려서 독자로부터 직접 작가들이..........출판사 안통하고 대여점 망하게 하거나 말거나 자기들 돈 벌어먹겠다.
이거잖아?

대여점은 인터넷으로 다 본 다음에 입점해서 뒷북이나 쳐주고 시다바리나 하라는 거잖아?

어차피 대여점은 대여점대로 작가에게 그 보장 수익이 있고 그걸 인세로 주고 있다.

[현행 판무의 인세시스템 속에는 대여점이 있기 때문에 보장되는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여권료를 작가들이 나서서 반대하는 것이다. 헌데 대여점 때문에 상승되어 있는 부분의 인세를 무시하고 대여점을 통해 작가가 얻어야 할 수익은 작가에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엄청난 자가당착이다. 작가들이 인세외에 대여점 수익을 분배하고 싶다면 자가출판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자가출판해서 종이값 대고 인쇄비 대고 유통비용 대서 대여점에 깔아봐라..........반품 졸라 받아봐라......지금의 인세만큼 수익을 올릴 작가가 과연 있기는 할까? 인세가 출판사에서 주는 거라고? 아니.......출판사에서 대여점 유통라인이 없다면 그 인세를 주며 출판을 해줄 책이 있냐?]

아무튼 인세 그건 한부파나 열부파나.......그돈이 그돈 같아진거니까.......더 벌고는 싶고......
결론은!
지들끼리 돈 더 벌고 싶단건데......이걸 독자가 다르네 어쩌네 핑계는.......조떠.........추잡하게;;

아무튼.....

출판도서 홀드백 완결후 6개월 이전에 인터넷에 유포된 책은.........
[맛보기 홍보용 1,2권 일부 연재분을 제외한]
추가 연재가 발생하거나........

종이책 나오기 전에 먼저 인터넷으로 작가가 돈 벌어 먹겠다고.......
출판사야 죽거나 말거나......
대여점이야 망하거나 말거나.......
이딴.............출판전 전권 인터넷 선연재..........이걸 시행하면........

"한다고 돈벌어보겠다고 추진하고 있고......이넘저넘....작가들 섭외하는 모양인데..........."

시행하면 하는 그 작가들 만큼은...........

주적으로 삼을 것이다.
그걸 막지않는 출판사도 함께.......

요즘같이 대여점하는 사장들이 지 잘난 맛에 사는데..................단체 행동이 가능할까 싶어?

[오비디오에서 안막겠다면.....어차피 업계는 망할꺼고......여기와서 샵주들 모여서.....막겠다면 막아보는 거고 싫음.......못막는 거니 안막으면 되는 거고....]

하여튼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대여점 무시하고 지가 잘나서 이름난 작가 된 것처럼 나대며 인터넷을 통해서 대여점 밥그릇 뺏어 먹겠다는 그 발상은.......
도대체 어떤 대가리를 가졌길래.......
가능한지.....
참 니들도 대단하다.

대여점 다 죽이고 작가만 남는 판무 시장이 가능한지.......
그전에 그 짓을 일삼는 니들부터 퇴출되는지 한번 시도 해봐라.

작가들은 대여점이 망했으면 한다.
최소한 그런 놈 있다.
지금 이시간에도 그놈은 대여점 망하게 만들 놀이를 하고 있다.
그놈 참........질긴 놈이긴 하다.
시종일관 대여점 망하게 만들 그 길을 어쩜 그리 포기하지 않고 찾아서 다니는지........
더러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