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요게시판에 글읽기 권한이 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읽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 하시든 대로 하시면 충분하니까요.

책다반사 게시판은...

조금은 쉽게 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게시판입니다.
부담을 줄이자는게 목적이죠.
그리고 다른 게시판을 보호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적당히 무거워야 하는 게시판 쪽에........날씨 이야기만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은 문제라면 문제죠.

커뮤니티라는 것이 유지될려면......
"같은 관심"
"관심있는 이야기들의 소통"
뭐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커뮤니티 사이트의 모습을 잃어가게 만드는 글들이....."연속적"으로 올라오는 게시판들은 보호하고 반면 요상한 글을 쓰고 싶으면 쓰시라는 의미로.......나름 접근을 편하게 만들자는 의도로 "책다반사"게시판이 생긴 겁니다.

과하지 않게 가볍게......
어렵습니다만 책다반사는 이렇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가볍게....

가입인사만 줄곧 이루어진다거나 또는 출석체크만 계속 이루어진다거나 혹은 날씨 이야기만 계속 올라오는 게시판은.......

그건 "커뮤니티 사이트"에 존재의미가 없는 게시판입니다.
글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위해를 가하고 사이트를 망치는 일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 무관한 주제의 글만 올라오는 게시판을 말하는 거죠.
몇몇 게시판이 그렇게 사용되었고 없어졌으며 정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게시판이 늘어가면 갈수록 그런 모임, 커뮤니티는 퇴색되거나 혹은 폐쇄됩니다.
결국.......
원하건 원치않건 비커뮤니티적인 활동, 모임의 주제와 무관한 게시물의 연속적인 작성은 사이트를 망친다는 겁니다.

한명이 오늘 덥습니다. 하면 두세명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열명 스물명까지 날씨이야기만 올리는 경우....
한명이 어쩌다 출석체크를 하거나 가입인사를 하면 줄곧 출석체크에 가입인사만 올라오는 게시판으로 되어가는.......모습들...........
이건 커뮤니티 사이트가 가장 경계해야할 문제가 됩니다.
물론 그게......비커뮤니티적인 이유로 가입한 회원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그들이 게시물을 보고자하는 욕망을 채우는 수단이 되고 무리의식의 발현 쯤 된다는 것은 압니다만.........
그대로 둘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가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커뮤니티의 고유목적 "외적인 일"들이 지속됨으로 인해서 망하는 겁니다.
음식커뮤니티에서 주식이야기만 줄창 한다거나 차 이야기만 줄곧 한다거나 여자+남자 스캔들 만들기에 급급하다거나.........
그런 일들은 결국 음식커뮤니티 사이트의 가치를 없애는 원인이 되듯이 말입니다.

오비디오도 그런 문제점을 많이 겪어온 사이트입니다.
일테면........
모임의 목적과 전혀 맞지도 않는 일에만 관심을 보인.....
그런 글에만 희희낙낙하는..........회원들이 다수 발생하여 무리를 형성하고 사이트 설립목적에 반하는 행위를 일삼고........
그들의 목적없는 행위에 사이트가 좌지우지 되어 주길바라고.......
혹은 "그들 스스로는 사이트 발전에 한몫 한다는 식"의 발상으로 운영자에게 뭔가 대단한 대접을 받길 원하기도하고.......

심지어 작가들도 그랬습니다.
이곳이 대여점주 커뮤니티란 것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의지대로 자신들의 의견대로 흘러가길 바라고, 심지어 본사이트 상에서 일어난 작가의 문제마저 자신들이 처리하길 바라는.........자신들이 사이트 발전에 대단한 공헌을 한 것처럼 나대는 꼴도 보았죠.

그래서 혹자는 스스로 무리지어 나간듯 보지만 실상 쫒겨났다고 보는게 정답입니다.
아주 정치적인 이유로 말입니다.
커뮤니티 목적에 부합되어 활동하는 회원은.......사이트를 망치는 짓을 두고 보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인 대여점주도 그와같은........
커뮤니티에 부적합한 "일만" 도모하고 주도하면..........
잘 운영되는 커뮤니티라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회원들에 의해서 쫒겨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이 쫒겨난 경우도 존재합니다.

스스로 나간 듯 하지만........실질적으로는......추방이 되는 것입니다.

일테면 오비디오 대화방은 완전공개형입니다.
공개형인 점 때문에 대화방에서의 소요가 사이트에 미치는 영향이 클지는 모르지만.........
대화방에서 알지 못하게 벌어진 일때문에 다수의 회원이 피해를 본다거나 혹은 회원간 갈등으로 사이트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
"아, 재들 저래서 싸우는 구나."
이런.....내용들을 공개형이다보니 다 아니깐........
그나마 싸움을 부추기지도 않고 크게 만들어 부풀리지도 않고......
여튼 장점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비공개형, 개설형 등이 있었습니다.
그속에 일부가 모여 커뮤니티에 부적합한 모의가 이루어지고 그들만의 세계가 형성되고 심지어 커뮤니티 내의 게시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면서 그들만의 비평의 대상이 되는 것도 보았습니다만.....

게시물은 게시판에서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대화방에서 일부의 무리에 의해서 평가되기 시작하면 결국......회원도 평가하고 어쩌다가 그들과 맞지 않는 회원의 글이라도 올라오면...."저런 글은 몰매를 가하자" 따위의 짓도 서슴치 않게 변질되더군요.

그런 일들은 점점 추하게........변하더군요.

보통의 커뮤니티의 경우.........
결국은 공모하여 사이트를 망칠 일을 저지릅니다.
그걸 겪고도 무사한 것이 오비디오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 일들은 사이트 운명에 직결됨으로..........결국 알게모르게 커뮤니티 목적에 부합하려는 회원에 의해서 설자리를 잃고 쫒겨나게 되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다수는 "커뮤니티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를 논하고자 하는 무리"들이니 말입니다.
다수 혹은 진정한 권력을 가진 쪽은 분명 커뮤니티 목적에 부합하는 무리여야 됩니다.
그게 역전되면........커뮤니티 사이트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건데 그게...그런 비커뮤니티적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신규회원이면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오비디오엔 그런 커뮤니티 외적인 글을 올리시는 분 다수는 2005-2007년도 가입자들이란 것입니다.
참 이상하죠?
엄청나게 오래전에 가입하신 분들이 올리는 글이란 것이.........
결국 커뮤니티의 성격을 무시하는 이상한 주제의 글로 "도배"가 되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글 하나 읽자고 남들이 올린 글이 대충 저런거구나 의식없이 따라서 오늘 덥습니다.......이러고 놀지요.

이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분들은 오비디오를 싫어하고 참여하지 않고 망하길바라며 훔쳐만 보고.......
니들은 개고생해라.....난 그저 먹을란다.
정도의 의식을 보인다는 겁니다.

오비디오가 싫으면 오비디오의 정보도 취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더구나 그들은 불식중에 "오비디오를 망하도록 하는 무리"에 속하게 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몇가지 경우와 대부분 커뮤니티 사이트가 망해가는 과정중에 꼭 그런 분들의 존재가 부각되거든요.

해서 커뮤니티의 생존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일들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어 오늘날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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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뻘글이라고하죠.
책다반사엔 뻘글을 올려도 됩니다.
하나 정도는 말이죠.
그래서 총 5개의 게시물을 올려야 정보가 있는 게시판의 글보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오비디오란 커뮤니티 사이트, 그 존재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 속에 있는 진성회원의 가치를 무시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에 버금가는 개고생 정도는 해야 주요 글을 볼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모든 뻘글은 물론 진주와도 같은 책에 관한 글이 넘치면 더욱 좋겠지요.
그건 양심에 맡깁니다........아무튼 그런 뻘글은 모두 책다반사에 올리시면 됩니다.

그러한 자유가 주어지는 대신.........
다른 용도의 게시판에 올라온 뻘글은 그곳으로 강제이동됩니다.
그게 나름의 균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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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정비와 규제가 "사이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행위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게 아닙니다.
정확한 의중은.......
"딴데가서는 혹은 돌아서서 조까튼 사이트라고 욕하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고자 정보를 훔치려는 자들은 축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결과적으로는 오비디오를 더욱 오래 견고하게 지탱하는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애정을 강요하진 못하지만 반대로 미움을 인정하며 용인할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