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분들이 망설이고 계신 위북 이용(판매, 대여자)에 대해 답답한 마음에 몇자 공지드립니다.

1, 위북 등록 제품은 판매자가 원하면 "평생" 한번의 등록으로 영구적으로 판매, 대여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관리하기 귀찮아질 즈음 한달경과후 자동으로 품절상태를 만들어 잊고 살아도 그뿐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와같은 공지를 하고 있지만 판매자가 포화상태가 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단지 가장 쉽고 빠른 수익 향상의 길을 옆에 두고도 참여치 못하는 여러분들께 답답함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2, 위북 제품등록은 실제 인터넷상 판매보다 더 많은 오프라인 고객유인의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중장거리 고객의 유입, 홍보는 향후 꾸준히 진행시켜 나가야할 대여점의 중점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지방은 물론이고 수도권에도 이제 한 동에 한개 대여점도 없는 동이 늘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몇년후 위북을 통한 인터넷 대여점 전성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입증되고 있는 사실이지만 최소한 어떤 형태로건 호객을 하지 못하는 대여점들 보다는 고객 수가 늘어나 있을 겁니다. 

3, 등록제품의 많음과 다양성은 포털등을 통한 검색유입으로 많은 위북이용 고객을 유입하고 나아가 등록한 샵의 오프라인 수익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4,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1천개 이상의 제품을 등록하는 것 만으로도 위북을 통한 매월 고정적인 대여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미 검정된 사안이며 대여점간 거래보다는 "일반인"의 대여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누구나 "인터넷 도서대여점"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위북"을 접하게 되어 있으니 이는 앞으로도 상승하리라 봅니다.

5, 12월 매출집계결과........오비디오 회원샵 평균 일일매출보다 높으며 대략 2일치 매출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것이고 그리되면 매출은 당연히 더 높아지라 판단합니다.

6, 위북은 대여점 구석, 진열장 뒷쪽에 진열된 구간 완결작의 수익율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판매, 대여가 많음은 진열장 공간확보에도 유리합니다.

7, 1질만 대여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회 대량 거래에 따른 고수익을 주는 동시에 택배포장등에 편리함도 있습니다.

8, 미반납은 보증금환불이 발생하지 않는 판매로 전환됨으로 "실제 샵에 꼭 필요한 도서라면" 위북을 통한 대여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전혀 가치없는 우려입니다. 보증금+대여금을 실제 시중에서 구매가능한 중고가보다는 조금 높게 책정하시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선 구매보다는 대여를 이용하면 중고가와 비교불가이니 이부분은 양자에게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9, 고정고객에게는 보증금 일시납 보존을 통한 거래등 스스로 설정하고 변형하여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임으로 대고객 서비스도 판매자 하기나름일 뿐입니다.

10, 최대한 간단한 게시판형 쇼핑으로 거창한 쇼핑몰 시스템보다는 더 접근성이 좋고 구매자에게 키보드(일회 거래후 주소등 기록 불필요)를 이용하지 않는 클릭 매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단 한번의 거래이후 오히려 단순하고 편리한 매수거래환경을 제공합니다.
너무나 단순간결하여 "어떻게 구매하죠?"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고 있으니 이는 이미 입증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11, 위북은 판매자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구매자, 대여자가 되어 샵에 미흡한 도서를 채워 놓친 수익을 얻고 기존 고객에 대한 추가도서 입점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없는 도서 몇질 구비해서 대여해보면 이부분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팁-
현재 위북 최고 판매자는 샵주가 아닌 샵매니저입니다.
실상 샵주는 위북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중 30%를 샵매니저에게 지급하고 날이갈수록 더 심하게 "날로 먹습니다."
물론 샵매니저도 대여금의 30%를 가져가는 성과급이 지급됨으로 불만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책을 소장하고싶어 대여점 사업을 시작하신 건 아닐 겁니다.
동네 골목 안이건 대로변이건 누군가에게 알릴 노력을 하지 않고 앉아서 오는 고객만 받아서는 지금 수익보다 더 높은 수익을 바라는 것은 몽상일 뿐임도 아실 겁니다.

2011년 태동한 위북.
2012년은 인터넷 도서대여점 위북의 과도기입니다. 짐작하고 희망하기로 2013년이면 안정기에 들어가리라 봅니다.
그땐 위북의 문턱이 아주 많이 높아질 것입니다.
앞서 드린 말씀처럼 위북에 판매자가 포화상태가 되도록 바라진 않으니까요.

어차피 누군가 한명이라도 진행해야만 할 미래산업의 일부분이라는 판단으로 시작한 위북입니다.
여러분들께 협조를 구하는 공지는 아닙니다.
그냥 조금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