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이라는 말이 참 다채롭다. 남은 걸까? 아니면 끝나가는 걸까? 아니면
봄꽃같던 청춘 시절 어느덧 멀어지고 세월 따라 희끗희끗 거울 속 나를 본다
남은 날은 바람 따라 흘러가리, 봇짐 하나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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