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인물을 긴급체포 수사 중이라고 한다.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혐의라고 하는데....

난 여기서 무지 궁금해 지는 것이 있다.

미네르바의 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이명박각하의 말보다는 영향력이 낮을 것이다.

대운하?
주가지수 3천?
[너무 많아서 줄인다.]

정부에서는 또 이렇게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미네르바를 추적하고 있는 것은 경제관료로 임명하기 위해서다.라고 말이다.

도대체 허위사실의 기준이 뭔가?

권력을 가진 이들을 비판하거나 그들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면 허위사실 유포가 되는 것인가?

헌법개정해라!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 것 처럼 구라를 쳐놓지만 국민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를 비판할 수 없다."로.......

===사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데....

대통령이나 정치하는 놈들도 그냥저냥 그렇고 그런 감정적 동물에 지나지 않고 자기의 의견을 반대하거 욕하면 무조건 찍어 누르고 싶은 욕구를 가진 뱁신들일 뿐.....
아니 좀더 쉽게 풀자면 나랑 별반 다르지도 않은 정신상태를 가진 놈들일 뿐이라는 거다.

그러니 더욱 정부와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시민들이 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다들 그 인간들 정도의 정신수준은 되니까 말이다.
비슷비슷한 놈이니까 마구 욕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차라리 독재를 하려면 국민들이 입도 뻥긋 못하게 완벽하게 해버리든지.....
박정희나 전두환이 처럼 깔끔하게 할 자신 없으면 독재 비스무리하게도 하지 말아야한다.
왜냐하면 욕만 얻어 먹으니 말이다.
나보다 잘나 보이질 않으니 당연히 훈수두는 사람도 많아지고 불평불만도 다 내뱉어 놓게 되는 것 아니겠나?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면 않되는 걸까?
[불가능하단거 알쥐......]

그래서 국민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고.....

개인적으로야 명박이 덕분에(주가 완전 바닥 다져놓았으니) 몇백 벌었으니 고맙긴하지만........[사진봐라......이게 다 명박이 때문이다. 고맙다.ㅠ.ㅜ]
(근데 왜 슬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