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누군가와 이런 꿈을 꾸었더랬다.
대여점 유통사업에는 대기업이 들어오지 않나?
비디오시절.........비디오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삼성, 현대, 엘지 등등 대기업이 생산, 유통을 해주면 된다.
책이 망하지 않으려면 출판 대기업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때......
연재를 네이버같은 곳에서 해서 더 확장시켜야 한다.

연재하는 사람들 이야기의 대부분이 "광고목적"이라고 했으니까........
네이버 같은 곳에서 하면 분명히 더 많은 사람에게 광고 된다.
당연히 네이버 웹소설은 그러한 부분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콘텐츠이다.

건데.......
일부 반발하는 이유가.......
"돈"문제이다.
지가 벌돈 남이 번다. 이거지.........
어차피 이북은 늘렸고 지천에 깔렸다.
네이버가 한다고 달라지나?
이북으로 돈 벌어 먹으려던 몇몇 사람이나 걱정할 문제다.
우리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더욱이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나 빨아 먹을건데.......

중점적으로 생각해 볼 문제는........
그들이 주장하던 그말 그대로.......
"광고효과"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기존 조알에서 유료 연재를 해도 유료화하지 않았던 작가들이 있다.
그들에겐 더 넓은 세상이 열린 셈이라고 봐도 된다.

제발 이왕 이리된거.........
네이버 웹소설이 흥하길 바란다.
흥해서 그 고물을 나누면 지금보단 훨 크다.
이놈 저놈 찌질하게 빨아먹는 지금보단.......
웹소설 속에서 책으로 내고 돈을 벌겠다는 작가들도 분명히 지금 조알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유료화하지 않는 작가들이 존재할꺼고....
어차피 빨릴꺼 큰곳에 빨리고......
광고효과 만땅 나오면 그게 나은 거다.

지저분한 잡것들이 먹고 있는 웹연재 시장보단 오히려 대기업에서 먹어주는 게 우리로선 상책이다.
잡것들 때문에 망하는 것 보단...........
톡톡히 큰 효과 내주는 네이버로 인해서 지금보다 최소한 나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거다.
잡것들은 평생 도움 않되고 지금보다 야금야금 나빠져만 가게 할 것들이니 말이다.

일례로 어떤 연재사이트에서 연재하던 소설이 대박이 났다고 가정해보자............
그거랑...........

네이버에서 대박난게 책으로 나온거랑.......
어떤게 더 돈 될까?

로맨스 연재로 대박났다고 우리 가게 찾아오는 손님이랑.......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되어서 대박났을 때랑 비교해보면 쉽다.

그러니 현 상황에서 네이버 웹소설은 우군이다.
오히려 어차피 할거라면 네이버가 더 나은 거라고 봐야한다.
이 시장에서 빨아가는 것보다 가져다 줄게 훨 많다.
빨아가는건 잡것들의 연재사이트나 이북 돈이다.
우린 여기서 잡것들한테 가만히 빨리는것 보다 약간이나마 도움되면서 네이버가 가져가는걸 반겨야할 판이다.

장르소설의 태동기를 생각해보면 더 이해가 빠르다.
당시에 PC통신보다 더한 확장성을 가진게 바로 네이버니까 말이다.

그리고 군소 잡것들이랑 피빨아먹는 연재사이트들 정리도 좀 되면 더 좋다.
거머리처럼 쫀쫀하게 빨면서 서서히 죽여가는 그들보단......
한방 기대라도 해볼만한.......네이버가 좋으니까.

네이버라면 당연히 유통에도 참여하겠지만.......
그날이 빨리 와버리는게 더 좋다.

한마디 더 하자면.........
장르출판에 대기업이 들어오면 반항했던 대여점 사장들이 있었더랬다.
지금 반성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어떤 업종이건 대기업이 들어온단건.........
바닥 장사치에게 나쁘지 않은 일이다.

북박 없어지니 좋더냐?
서울문화사 그렇게 싫다고 해서 얻은게 뭐냐?
대원 까서 남은게 뭐냐?
까는거 까진 좋다.
최소한 죽여버려선 않된다 이거다.
오히려 초대형 기업들이 이바닥에 들어오는걸 반겨할게 우리 바닥 장사치다.

아 물론 마트랑 비교하면 않된다.
마트 유통은 동네 골목시장 죽이는게 맞지만.........
네이버 유통은.............................................................
잡 이북들 정리해주는 거고 잡 연재사이트 정리해주는 효과다.
굳이 골목 장사를 죽이네 살리네로 이상하게 비유하면서.......네이버에 반대한다고 하는 소리를 내고 있는데......
고양이 쥐 생각하는 꼴이다.
인터넷 상의 연재사이트랑 이북업체가 언제부터 골목상권이었냐?
그 골목은 골목 아니다.

진짜 골목 상권을 죽여왔던 군소 잡 이북, 연재 업체들이 지들보다 등치 큰 네이버에게 비교하면서 지들이 골목인양 하는 꼴이라니...
니들이 진짜 골목 상권 죽일때 조떠 미안하지 않던?

그리고 수년전에 니들 전부에게 경고했다.
꼴같지도 않게 선연재 이북이네 어쩌네.........
네이버, 네이트, 다음..............삼성까지............니들 그냥 두고 봐주지 않을꺼라고..........
죽 쑤었으면 댄거다.
이제 조용히 개 주고 떠나면 되는 거야..........
우리보다 니들이 먼저 망할꺼라고 했었잖냐..........

전자책 한답시고 깐죽대던 잡것들아......
대여점 걱정해주는 듯...........대여점 시장이 죽네사네........네이버가 나쁘네 어쩌네........
요런 씨알도 않먹힐 핑계 가져다 붙여서 네이버에 깐죽대진 말어라.........
지금보다 나빠질께 하나또 없다.
오히려 네이버가 도움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최소한 니들보다는 훨 도움 된다에 오배건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