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건 뭐 가끔 하늘을 보자는 의미 정도....
요즘 분위기........뭘까?
어떤 생각일까?
출판사가 어떤 정책을 내어 놓건.....
작가들이 대여점 조때바라 하든가 말든가......
총판들이 삥을 떧어가거나 말거나......
다..................
어떤 이유에서 대여점은.....특히 오비디오는 반항이 없을까?
그런 생각 중에 해답을 얻었죠.
"이왕 맛간 바닥!"
이게 아마도 답이 아닌가 싶군요.
좀 상세히 말하자면 그런거 같습니다.
"싸우면서까지 사주고 싶은 책이 없다."
"싸워 이겨서 얻어 봐야 별 무소용이다."
"서로 잘살자고 해봐야 대여점이 잘사는 길이 없더라!"
"대여점 걱정한다는 출판사나 총판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들이 걱정하는 건 자신들의 밥그릇의 크기이지 대여점의 부흥을 말하는 건 아니더라."
많은 대여점들이 이런 해답을 도출한 것은 아닐까 싶더군요.
"대원에서 책값을 올렸다................헌데 그다지 악착같이 그들과 맞짱을 떨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우겨서 가격을 낮춘다고 더 많이 살만한 책이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차피 사지도 않는 책들이 더 많은데 뭐.........어쩌라고........
이런 의식들이 팽배한 것은 아닐까 싶군요.
총판에서 5%을 후려쳐가도............
"어차피 100만원에 5%면.........5만원이다. 그러면 판타지 10권만 더 반품하면 된다. 아니 로맨스로라도......"
"100만원 매입하든거...........95만원 매입하면 특별히 손해도 아니다."
이런 인식이 이제 만연해져 버렸는데.......
뭐하러 악다구니를 물면서..........총판이나 외무나 출판사들과 다툼을 벌리냐는 거죠.
[실로 무서운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들이 밟으면...............밟혀 준다."
"가격이 오르면 매입을 줄인다."
[출판하니 손해나더라...............가격올리자............가격 올리니 사는 사람들이 적게 사더라...........또 올리자?]
[적게사니 매출도 적더라.............또 매입 줄이자........]
백날 천날 말을 해도 알아 듣는 이가 없겠지만.......
판매촉진
구매의욕 강화를 위한 정책은 나오지를 않는 지금의 상황에서 연이은 대여점 압박 정책들.......
결국.........
자'포'자'기'
"장사도 않되는데 가격을 올리니 못사지."
[가격 조금 올려서 어떻게 수익구조를 개선해보려던 출판사나 총판의 졸속정책은 결국 시장의 매입규모를 축소시키고 시장의 저변을 위축시켜 결국 대여점을 아사 직전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출판사가 먼저 망하는지........작가들이 먼저 배를 움켜쥐는지.........총판들이 손가락을 먼저 빠는지.....아니면 대여점이 문을 닫는지.........."
"어디 누가 먼저 망해 나가나 보자!!!!!!!!"
경영과 경제의 기본도 없는 이바닥의 상층과 하층................그들에게 한마디를 해주고 싶군요.[잘난 척은;;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ㅠㅠ]
"규모의 경제"라는 말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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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 (Economy of scale)
생산규모를 확충하면 원가가 절약되어 결국 수익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대여점이 많고 출판부수가 많아지고 판매가 늘어나면 결국 단위의 원가는 절감되고 이익은 향상된다.
이런 규모의 경제의 이론과 전혀 역방향으로 가는 것이 지금의 이 시장이다.
[물론 대여점 수의 감소가 원인 중에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어서 계속 단가만 높이는 것은 결국 생산규모의 감소로 이어지고 매출 감소로 이어질 뿐이다.
출판사나 작가나 외무나 총판..................그대들 지금의 이익에만 너무 연연하는 것은 아닌가?
키워서 잡아 먹을 생각을 해야지..........커지도 않은 아이같이 작은 시장에 너도나도 사시미를 들이밀고 찢어 발겨서 자신의 몫을 찾아댄다면.....[이런 현실이라면]........이바닥의 미래는 없다.
대여점수가 올해 500개가 줄고 내년에 1천개가 줄어 3,4년 후에 2천개도 안남았을 때..........그때..........
졸라 잘나신...........판타지 무협 로맨스 만화 책들............순문학 소설보다 따따블로 비싼 책값을 형성해서 팔아 잡숫고 싶으신 건가?
생산, 판매, 시장이라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규제와 압박과 일부의 이익만을 논하지 말고.......
키워서 잡아 먹을 생각을 해라!
그게 어른 된 자들, 가진 자들의 도리요. 보신의 기본이다.
점마난 대여점 하나 둘 깝데기 벗겨서 도륙을 내고 나서는........남는 장사 하기 더 어려울 것이다.
[책값 올라봐야........어차피 살거도 없는데 뭐......맘대로 올리라고하지...........매입을 줄여서 맞추면 그까이꺼 뭐 큰 타격도 없어!]
이러한 인식의 팽배는 결국.............?
[?]
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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