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만난 그 사람...........

이런 이야길 나누었다.

"노하우가 있나요?"
"있지요?"
"뭔데요?"
"약간 약간의 주변보다 싼 대여료겠죠. 물건질이고...."
"그렇죠. 건데 그 약간 약간이란 것을 왜 노하우로 공개를 안하나요?"
"남들이 욕하지 않습니까?"
"욕을요....음, 그렇긴 하죠. 건데 그건 다 패배자들의 헛소리 아닐까요!"
"그렇죠."

누군가는 저기 저 해장국집은 2500원짜리로 대박나서 줄서서 먹어................이러면서 부러워한다.
아니 가끔 어떤 이는 저긴 곧 망할꺼야라며 악담을 한다.

건데..................

알고보면......;;

그 해장국집만 돈 번다.

세상에는 내가 보는 눈과 또다른 수천만의 눈이 있다.
당신의 눈으로 모든 걸 관조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당신의 그 입방아가 세상을 바꿀꺼라고도 생각하지 마라.

내가 무서워해야하는 건 오직........

"손님들의 눈과 입이다."

장사꾼이 손님의 눈과 입을 호강시켜 줄 수 있는..........유일한 일은 결국.............
가격질
물건질

딱 두가지다.

그게 노하우지..........
물건질이 가끔 눈속임이 필요하다.면........
가격질은?
손님들이 비교우위를 말해 줄 정도 살짝 살짝 필요하다.

안망할 방법보다는 남보다 많이 벌 방법을 찾으면 된다.

가끔 혼동하는데;;

덤핑이야기가 아니다.
덤핑이란 손해가 나는 가격질이 덤핑이다.

약간약간의 가격질은 주변의 그들보다 많이 버는 가격질이다.

"손님이 있어야 그것도 가능하지?"
삐약이에게 물어봐~
닥이 먼전지 알이 먼전지........

내가 가격질을 하지 않는 이유!
"빌려가는 건 좋은데 반납이 많이되면 일도 많아지니까. 구찮아서."
이런 정도의 말을 할 수준이 아니면 살짝살짝 마지막 발악이 필요한 시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