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참 어렵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짓은 마시고....

경영관리를 조금 해야 합니다.

최근 들은 이야기 한토막인데......

"폐업할려고 반품하자니 외무가 잠수를........"

뒤 이야긴 안들어봐도 짐작이 가실 겁니다.

특히 결제를 일일로 하거나 주단위 혹은 월말이라도 100% 결제하시는 분들은 조금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비디오업계 막판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영사가 토낍니다.
결제는 저가 물건 잡는다고 더 좀 해달라고하고........반품받은 물품에 대한 대금까지 지급하지 않고.........
그래서 딱 쫌만큼 챙겨서 날라버린 영사가 한둘은 넘습니다.

이제 도서도 그런 시절이 왔다고 보여집니다.

결제 끝다리 묶으심이 좋습니다.
반품할 정도의 금액만큼이라도 잠구는게 좋습니다.
폐업을 준비중이라면 절대 완불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내 돈을 지킬 수는 있습니다.

평소에 우리 외무하고 나하고 사이는 말이야....................불라불라~~~~~~
그런거 없습니다.
토낄땐 인정사정 그런거 안봅니다.
신뢰는 거래관계가 완전히 마무리 되었을때........그때 아하.......그런 거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