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이유는 잘 모르겠구.......

제 경우는........

제가 귀찮아서 dvd 취급을 줄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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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빌려보는 사람들은 날 귀찮게 해........책빌려보는 사람들보다 좀 귀찮아.

요거 잼나?
조거 잼나?
둘 중 뭐가 잼나?

"저...........그거 전부 같은 가격입니다."
구입비가 같다는 이야기다. 나한테 고것들은 그런 가치다. 내돈주고 산거. 내돈이 얼마 투자된거 그 뿐이다.
재미는 뭐.....내 기준상....그 제품의 구입가격과 난 일치한다고 본다.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풉
암튼 저 질문들도 상당히 구찮다.

책보다 dvd는 좀 잘 뽀사져..........구찮아.
빠게오면 그거 변상받는 것도 구찮아......................변상하기 좋아 할 사람이 어딧겠어...다툼도 싫어.....

dvd 보는 사람들은 가끔 그 dvd를 내가 만들었다고 착각해............
이거 왜 자막 안나오죠?
이거 왜 자막이 두개로 겹쳐 나오죠?
심지어는.............딥디플의 기능까지도 죄다 내가 설명해줘야 한다.............내가 사용설명서냐?
만든놈한테 따리자면..............."아니 고작 이 딥디 때문에 그기다 따지냐고"..........
이거 왜 재미없어요?
이렇게 만들면 안되죠부터............재미없으면 어쩔 껀데요??????[이런~~~~~~~]

어쩌라고......

그나마 책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쓴놈욕할 뿐.......그나마 내 욕은 덜한다.
같이 막 욕한다.

"뭐뭐 나왔어요?"
"아니 그놈 이제 책 안 낼껄.....................몇년 전에 내고 안나오는거 보면 죽었을 수도 있어~~~ㅋㅋㅋㅋ"

같은 책 주기적으로 찾아서 띨래띨래 오는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대놓고 이젠 그책 안나온다 짤라 말해버린다.
내가 왜 그들을 위해 변호를 해주냐부터해서 또와서 묻는게 귀찮으니까........

장사 똑바로 해야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