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오전에 사전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당초 산행 계획을 연주대로 잡았으나 서울대쪽에서 올라가면 왕복 4시간 걸린다기에

삼막사로 방향을 바꿨습니다.왕복 2시간 걸린다네요.

저야 뭐 연주대로 가도 상관없지만 하체가 부실하신 회원님들을 배려 했습니다.잘했쥬?

그리고 모임 장소는 당초 서울대 정문으로 했으나 300미터 전 우측에 드넓은 주차장과

만남의 광장이 있습니다.

자그마한 시계탑이 보이는곳이 만남의 광장입니다. 그 전면에는 3층 건물이 보이는데요,

산행 후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 장소로 예약했습니다. 상호는 "관악산 회관"입니다.

2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 식당인데요,몇백명의 인원을 수용하는 큰 식당입니다.

메뉴는 삼겹살로 시작해서 오겹살,돼지갈비,주물럭,버섯불고기,생오리 등등..생고기 전문점입니다.^^

각 회비를 1인당 만원으로 책정을 했기에 당연히 부족하리라 생각되지만..

부족분은 저나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은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든든한 운영자님 두분이 백그라운드로 계시니까요.ㅡ,.ㅡ;;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료 주차비가 꽤 나올것 같거든요.ㅎㅎ

과천쪽에서는 시청이라든지 관공서가 많아서 그런데다 주차하면 공짠데..쩝.

자세한 약도는 인터넷 지도 검색에서 "관악산 회관"하면 바로 나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월11일(일요일) 정오12시 서울대 정문 300미터전 주차장내 만남의 광장(시계탑)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