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단원들을 이끌고 신선과 함께 살았던 곳으로 오게 된 서철군.
한데, 신선이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정체 모를 흑의인들에게 쫓기면서...
십 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보내던
제자의 보물이나 훔쳐서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못된 노친네!!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으리.

*목차
제1장. 신선이 다시 사라지다
제2장. 산속 생활을 시작하다
제3장. 칠보단혼사를 찾아다니다
제4장. 우연히 못 볼 곳을 보다
제5장. 칠보단혼사로 만든 술을 맛보다
제6장. 스스로 성장하다
제7장. 백리구호가 산삼을 찾다
제8장. 신비마화가 몰래 집을 나서다
제9장. 산을 내려오다
제10장. 마교와 부딪치다
제11장. 맹으로 돌아오다
제12장. 대환단을 구하다
제13장. 철혈검 소인천을 만나다
제14장. 신선이 정천학을 찾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