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네티즌 사장입니다.

여러분 고민하셨던 것과 같이 저역시 어려운 고민 끝에 영파라치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성과는 기대이상이나, 네티즌들의 반발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제가 이 제도를 도입하고 시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피해를 당하는 측과

피해를 유발하는 측의 반응이 서로 바뀐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주셔서 피해 사례를 말씀해주신 대여점 사장의 말씀을 제외하곤,

다들 피해자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관전자의 입장인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불법파일 공유 네티즌들이 더욱 분노하여 청와대,  이곳저곳에 글을 쓰고 

자신들이 오히려 신고되어 피해자인양 억울함을 호소하고,

id 공개(이미 공유사이트에서 다 공개되어 있는)로 개인신상이 공개되었다고 주장을 하는 등,

교통사고 현장에서 가해자이면서 목소리 높은 비양심적 운전자들처럼 행동을 하니,

일반 사람들이 봐서는 네티즌들이 피해자고,

대여점은 어짜피 시대의 흐름상 없어져야 하는 대상으로 설득될 수 있는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네티즌 자유게시판 와보십시요.

불법공유가 아직도 정당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글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간혹 지지의 글도 있으나 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신고를 하러 다들 가셨나요. 신고도 좋지만 그들과의 논쟁에서

사실은 사실대로 얘기하고 설득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비디오 회원 여러분.

불법 공유 네티즌들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설득해 주세요.

이곳에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