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죠..........

공식 집계된 숫자만 7100여개 업소라면........비공식 추산으로는 1만이라 해도 충분한 대여점 숫자입니다.

도대체 출판사에서 초두 몇부가 기본일까요?

반성하고 싶으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천이라는 초두 물량을 내놓고 계신 출판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한번 생각해 볼 문제 아닙니까?

절반밖에 또는 그 이하로 배본되지 않는 물량을 찍고 계시면서 반품 걱정하고 판매부진 걱정하고 시장축소 걱정하고 계셨던 것이죠.

국가의 공식 집계란 분명히 그 숫자가 적게 나타납니다.......

공시지가가 시가보다 약하듯이 말입니다. 어떤 사업에서나 과세자로 신고되지 않은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분들이 최하 아주 적게 잡아도 10%이상은 있는 것이 우리나라 자영업의 실정이겠죠......찬동하실 겁니다. 아무리 멍청해도 폐업하고 사업자 등록증 없애지 않으시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전국에 최하8천에서 1만업소라고 보기에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많이 찍어서 많이 깔고 많이 팔리는 것이 옳습니까?

아니면 쫌생이처럼 매절을 노리는 것이 옳습니까?

아니면 더욱 심하게 반품규제를 하는 것이 옳습니까?

더더욱 심하게...........반품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옳습니까?

대여점 숫자의 재경부 발표로 출판사 사장님들 그리고 관계자님들의 의식에 변화가 조금은 일어나야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이북으로 가실 분들은 가실테니 정말 진정으로 전국 1만 도서대여점을 위해서 출판사와 오비디오 아니 대여점이나 총판 외무 등등 모두가 열심히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일단 그들부터 보내고 말이죠........

시장은 넓고 정책은 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