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외신이나 국내 신문등에 의하면 5월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적으로 야후는 이메일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무제한이메일을 특별히 반길만한 나라는 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만큼 대용량의 파일을 주고받기를 즐겨하는 네티즌이 많은 나라가 없기 때문이겠죠.
그 대용량의 파일 전송이란 것이 대부분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점은 너무나도 뻔한 사실일 것입니다.
웹하드
p2p
웹메일까지......
이젠 도저히 영화불법공유를 막아볼 가능성도 없도록 만드는 것이겠죠.

불법영화파일인 디빅의 목록만 공유하는 게시판을 하나 만들고 야후웹메일 주소만 교환하면서 불법영화목록을 쭉 올려두는 것만으로는 불법이라고 말하지는 못할테니 말입니다.
결국 이렇게 될 수밖에 없도록 방관하는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이젠 어려운 지경입니다.
정부가 나선다해도 막기는 어려운 실정이기도 하지만요.

온라인의 발전이.........
음악, 영화, 소설, 만화 등의 불법적인 저작권침해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음은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인정하실 것입니다.
이런 한국에 무제한 웹메일은 그 사용처가 너무나 뻔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형국이라면 어쩌면 인터넷종량제에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저작물로 먹고 사는 이들의 생각이 되지 않을까 싶은 우려도 됩니다.
결국 불법파일을 공유하는 네티즌들의 방종이 인터넷종량제를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방법외에는 딱히 현재의 상황에서 호전될 희망은 생각이 나지를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