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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안과 관련하여 부당광고로 인한 행정처분과 공개사과를 요구한 바.......
광고의 수정만을 도덕적으로 행하고 나머지에 관하여서 법적책임은 없고 또한 대여업협의회와 하나티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한 공개사과는 불가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본건 관련하여 광고수정만으로도 (법률적대응이 아닌형태로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판단하며 더이상 공개사과 등을 공정위에 요구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불만족하시는 분들은 의견이 있으면 올려주시고 그것이 여론화 된다면 다시금 본건과 관련하여 협의회 전체의 중지를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공정위의 최종답변의 일부입니다.

***********아래*********
4.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표시·광고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광고한 내용이 1)사실과 다르다고 볼만한 사실이 있고 2)소비자 오인성이 있으며 3)그것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을 경우 등의 3가지 요건을 모두 동시에 충족하여야 하나, 문제가 된다고 제기하신 동 광고내용은 자기 자신은 비디오 대여점에서 대여하러 갈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비해서 항시 이용할 수 있고 대여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연체료가 발생하지 않음을 광고적으로 표현한 내용으로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볼 수 없을 뿐만아니라, 소비자 오인성도 없으며, 또 부당광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자 특정이 되지도 않으므로 이를 부당광고로 보기 곤란함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표현상 세련되지 못한 점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동 표현을 삭제하였음을 알려드리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