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업계에 대한 주변여건의 급격한 변화를 세삼 많이 느낀 2006년과 2007년 초반이었습니다.

그 원인은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무어라해도 우리 스스로 서로간에 정을 나누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도우며 사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자세를 유지한다면 주변여건의 변화도 기울어가는 대여업도 그다지 무서운 적은 아닐 것입니다.

오비디오에 많은 분들이 이전과 신장개업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대여업계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신 것을 보더라도 일반적인 대여업계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면모를 가진 분들이 모인 곳이라 장담합니다.

그러한 연유로 오비디오는 좀더 열린 마음으로 회원간에 유대를 증진하고 화목을 추구하고자하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이전을하면 함께가서 돕고 자리를 물색하는 회원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동행해 줄 그런 좋은 친구를 만들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정보를 통해서 각 회원의 영업적 이익만을 도모하는 곳이 아닌 서로가 정을 나누고 내것을 먼저 내어주는 따뜻한 곳으로 거듭나는 오비디오가 되었으면 합니다.

외부의 어떠한 변화속에서도 그다지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되는 대여점 경영자들의 자리가 되었으면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며 작은 것도 함께 나눌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별거 아닌 노하우라도 진열법이라도 서로 나누어서 정말 대여업이 없어지는 그날까지.....최후까지 남을 대여점 경영자들이 모인 자리가 되고 싶습니다.

출판사와 작가와의 관계를 친구라 여길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믿음을 나눌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오비디오에 중대한 정책의 변화를 모색하였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래와 같이 변경됨을 알립니다.

***************************아래****************************

청어람의 이북건에 대하여 오비디오에 대한 탄압이나 이북이라는 그 실체를 다시 들어내는 순간까지 반품정책을 잠정 중단합니다. 각 회원의 의지에 맞기며 게시판을 통하여 강제하지 않습니다.

고이북을 비롯한 이북업자들의 대여업계에 대한 농간도 이후로 다시 실체를 들어 낼때 까지는 힘을 비축하고 우리는 우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우선적으로 모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홀드백 위반 공중파상영에 대한 비디오물의 대응책........이와 관련하여서는 힘의 낭비라는 생각이 지배적임으로 차라리 회원간 정보교환과 여러가지 오비디오 활동으로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와 이익을 가져오는 방안을 찾는 일에 더욱 매진함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해서 특별한 오비디오 전체의 정책적인 활동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

상기와 같은 정책변경은 모든 회원은 아니지만 다수의 활동회원과 상담을 통해서 결정한 것이며 그 주된 내용은 정책적인 대외문제의 해결보다는 내부적인 회원간 상호발전과 수익의 창출과 서로간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방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더욱 현명한 것이라는 의견의 일치에서 나온 것입니다.

화목하고 따뜻하며 우애를 나누고 재미나게 웃을 수 있는 온라인 대여점 경영자의 쉼터이자 출판사 작가와의 커뮤니티 공간을 지향하자는 의견을 수렴한 것입니다.

개인주의적인 발상에서의 오비디오 정보만을 취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갈구하여 전체 회원의 활동에 장애를 제공하거나 화목을 해하는 소극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제를 행하지는 않지만 대여점 발전방안이나 오비디오 회원의 영업적 발전방안과 내부적인 여러가지 이익도모에 있어서 철저히 배제될 것입니다.

--------------------------------------------------------------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자이며, 뭉치며 살아남을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이고 결국 오비디오의 대여점 경영자 회원은 살아남은 강한 자, 강한 대여점, 돈되는 대여점 경영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 강한 사람이 모인 곳이 되고자 하는 것이 오비디오의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