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판타지 무협 소설......

종이책 출판전 전면적으로 유료 선연재 됩니다.
그런 시대가 개막됩니다.
아니라고 우길 놈도 있겠지만 그건 철없는 애들이 하는 소리거나 혹은 세상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일 뿐입니다.

그 작업이 마무리되어.....
가까운 시일내에 종이책 선출판 시대를 마감하게 될 계략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출판사에서 그러한 일련의 일을 수개월 이전부터 간파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묵시적으로 용인하고 있으며 저지하지 않고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결과가 도출될 것을 알았고 출판사에서 충분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자신들만 살기위해서 종이책을 출판하는 출판사에서 종이책의 손실을 선연재 전자책에서 보전하기 위한 작업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쳐온 도서대여점 업이 종착지를 향해 치닫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혼자 살고 싶어도 살 수 없고 외면한다고 해도 사장님 개인으로서는 수익감소를 지연시킬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비디오에 1천개 샵이 모여 대응하기 이전에는 대책도 없다고 판단합니다.
대여점 사장님들이 오비디오에서 함께하며 뭉쳐야하니 마니 하는 그런 한가한 강변을 할 시기도 아닙니다.

아직은 좀더 견딜만 하다거나 하는 착각은 하지 마시고 각자 살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오비디오는 침몰하는 대여점이라는 배, 그 마지막이 되는 날까지는 존재할 겁니다.
아쉬운 것은 결국 이렇게 백기를 들고 함께 망하는 길을 재촉하는 것 외에는 다른 저항을 할 수 없는 모습이 오비디오의 마지막 모습으로 기억될까 그것이 조금은 슬플 따름입니다.

마지막이 될 그날까지만이라도 대여점 사장님들간 서로 웃는 모습으로 서로를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나 작가나 그들에게 애걸하진 맙시다.
이미 끝난 싸움이니까요.
단지 그들보다는 아주 살짝 늦게 폐업하면 어떨까 싶은 정도의 복수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구매 최대반품 그것이면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