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이야길 듣습니다.
왜들 저렇게 반품을 빨리 결정하느냐?
또....
반품만 줄이면......
대여점이...............뭐시라뭐시라..........

이게 출판사로부터 참 자주 듣는 소립니다.
건데 그 말씀을 곰곰히 생각을 하다보니......

좀 심하게는..........출판사 사장님이 아이디를 외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아쉽게도 별점평가에서 반품확정을 졸라 빨리 많이 하는 분들을 더 잘 많이 기억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뭔가 좀 잘못된 점이 있다 싶더군요.
그게 뭐냐하면......
"아니, 왜? 많이 사고 열심히 하는 대여점 경영자들은 생각해 주지 않느냐는 겁니다."

출판사에서 반품 빨리 결정해서 "반품확정" 별점평가를 하는 대여점은 늘상 불만을 가지면서도.........
어째서 "입점확정" 혹은 대박인정까지 별점평가를 하는 대여점엔...........아무 고마움도 없느냐는.........거죠.
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칭찬(?)은 인색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해봤죠.

"사장님 출판사 책 많이 사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이 사는 사람한테는 뭐 고맙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면 윈윈하는 뭔가의 시작은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말이 하고 싶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말보다는 일단 행동으로......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메인화면이 살짝 바뀌어 있을 겁니다.[more 클릭하면 다른 출판사도 나옵니다.]

각 출판사별 1,2권 신간과 3권과 완결권의 입점에 대한 별점평가를 "입점확정"이상 표시하는 회원 중에서.........
출판사 별로 출판 종수 대비 구매종수가 많은 분들의 베스트를 뽑았습니다.

[출판사 사장님이나 직원이나] 최소한 고맙다고 말씀은 하지 않더라도............알고는 계셔야하고........
또 눈으로 직접 보면........

대략 한달에 신간, 3권작, 완결작.......10에서 20종 내는데.........그 중에 별점평가 빼먹은거...............빼고 거의 산다고 "입점확정 이상"의 평가를 저렇게나 많이 해주는 분들도 계시구나..........하고 아시게는 되겠죠.

별점평가가 전 작품에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실상 따지고보면 50%정도만 한 출판사의 책을 산다고 표시하신 분은 어마어마하게 해당 출판사의 책을 사주는 분이실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혹시 압니까............
진짜 고마워서.........고맙다고................쪽지라도 보내 주실지 말입니다.

해당 각 출판사별 베스트샵인 분들의 닉네임 클릭하면 회원정보창이 열리고 그 창에서 샌드메세지 영어로 된거 클릭하면 쪽지 보내기도 됩니다.

모쪼록.........
어떤 형태로건........

윈윈하는 부분에 있어서 작은 출발점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해당 출판사의 베스트샵이 되면..........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고..............
또 구매를 늘리시는 분들도 나오실테고...........
나름 선순환이 될테니까요.

뭐.........솔직히...........베스트에 일개월쯤 1위를 유지하시는 분에게는 해당 출판사에서 소정의...........흠흠............
이런거 해달라고 하면 부담가시겠지만 암튼 뭐.....[저보고 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중간에서 뭔가 먹겠다는 것도 아니니까 뭐 흠흠]....
베스트 샵에 책이라도 한권 보내 주시면 또 나름 그것도 좋은 일일테고.........

예를들어 보자면.........

훈장이라도 하나 달아주면 더 좋죠.

"000대여점은 0000 출판사가 지정한 베스트 대여점 입니다."
라는 스티커나 그 뭡니까...........액자로된 공로패 같은 거 그런거도 좋고..........

출판사에서 뭔가 기획을 해봄직한 것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멍석은 깔았습니다.

윈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