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랬다고한다.

18권에 완결지으려니 도저히 못할 짓이더라 해서........19권까지 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18, 19를 같이 내게까지 되었고..그러다보니 이달말이나 담달 초에 나간다.

이게 작가가 밝힌 독자들에 대한 약속인 것으로 아는데...........

출판사는 뜬금없이........
"연결권과 완결권에 대한 공지는 추후에 다시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사실 대충 짐작만하자면..........
출판사와 작가 간에 사인이 맞지 않았다는 건데.......

파피루스에 김모편집장 있을때......다른 건 몰라도 가우리 작가 책내게 하는 능력은 탁월했던거 같다.
퇴근하지도 않고 밤새 옆에서 경계근무하면서 글을 쓰게 했으니 말이다.

암튼 그랬던 가우리 작가가 이번엔 아마도 사고를 쳤거나 아니면 삐딱선을 타거나 아님 자기의 주관을 밝혔던거 같다.

여튼 출판사의 공지와 작가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그닥 아름다워 보이진 않는다.

굳이 대여점하는 놈이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찝찝하네.
출판사가 원하는게 뭔지 작가가 생각하는게 뭔지......누가 옳은진 모르겠다.
단지.....작가는...구라를 친게 되는 건데.

그것도 뭐 참견할 일은 아니고........단지 작가의 발언으로 독자들에 대한 구라에 동참한 대여점 경영자가 있다면 작가는.....여러가지로 실수한게 되는데......
작가들이 뭐 그딴 일에 관심을 두는진 모르겠고........

그나저나 독자들한테 열심히 책쓰고 있단 말을 쉽게하는 거 같았는데.........
여기저기 다니기도 참 많이 다니는거 같더니.....책도 열심히 쓰나보다......
쉽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원래 좀 뜨나?
오래?
아님 짧게?
건 두고보면 알겠고........

=============각설하고=============
그럭저럭 가우리 작가가 연재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닥 강철의 열제 작가의 인기가 느껴지진 않았다.
작품성이 어떻네 하면서 깔 생각은 없다.
이바닥 작품성...........^^;;
암튼....
걍 수많은 판무작가들 중 한명 취급 받는 그정도가 아니었나 싶더라.

이바닥은 작가의 유명세가 밥먹여주는 건 아닌거 같더라.
그걸 믿고 후속작 냈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