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생산한 컨텐츠, 통상 UCC로 불리는 동영상으로 부터 게시물들까지 해당 사용자에게 그 수익을 나누어지는 일들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사이트들부터 사용자에게 적당한 보상을 해주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는 것이 여러곳에서 볼수 있게 되었죠.
다음의 블로거뉴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주 적극적인 보상안이 나왓습니다.

사용자 컨텐츠는 사용자의 수익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인 것으로 보이며 점차 그 액수나 방법등이 다양하게 시도될 것으로 판단해도 되겠지요.

최근.......
http://www.mgoon.com/PremiumUCC/premiumIntro.aspx
동영상 UCC에 있어서 대형사이트로 인정받는 엠군에서 사용자컨텐츠에 대한 보상안을 내놓았습니다.

1회 재생에 5원.....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를 일이죠.

UCC제작에 참가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각 포털들도 이러한 강력한 도전에 가만히 있을 수만을 없을테니 당연히 변화될 것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사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생산된 사용자 컨텐츠를 외부검색을 막는등의 노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이버도 이제 그 지위를 유지하려면 개방 혹은 사용자에게 합당한 수익을 분배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도 해봅니다.

유저 스스로 사이트를 통한 수익창출 방안으로는 애드센스는 물론 애드클릭스와 올블릿 등이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과 결합한 오비디오를 포함한 수많은 곳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수익분배 시스템들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점차 포털이나 대형사이트에서 행하지 않을 수 없는 사용자 컨텐츠의 가치를 인정하는 변화에 압박하는 것은 아닌가도 싶습니다.

나누어주지 않고 독점하던 시대는 점점 막을 내리고 있고 더불어 사용자가 생산한 컨텐츠는 물론이고 어떠한 사이트던지 폐쇄적인 운영을 한다는 것은 곧 자멸을 초래할 날도 멀지 않았지 않은가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사이트를 유지, 관리, 운영하는 회사나 운영자가 수익을 독차지하던 시대도 막을 내릴 것이고, 한 사이트에 존재하는 사용자가 생산한 컨텐츠를 독점하려는 정책들도 다분히 비난되어 질 듯 합니다.

엠군은 독점프리미엄UCC에 대한 수익분배를 들고 나왔지만 조만간 누군가는 어디에선가는 "독점"이라는 단어를 뺀 수익분배 시스템을 들고 나올 것이고 나아가 가격도 합당하게 책정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들 주변의 사이트들을 보노라면 아직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가장 사용자 컨텐츠로서 보호되어야하고 그 수익자체가 생산자에게 돌아가야 마땅한 엄청난 컨텐츠인 소설화 되는 자작물을 컨텐츠로 보유한 곳들도 이런 대세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포털에 혹은 도전하는 누군가에게는 뒤쳐지게 될 테니까요.

매월, 매주.....
연재사이트에서는 베스트는 있지만 정작 그 베스트로 인하여 유입된 독자들을 회원으로 끌어 안고 있지만......
정작 그 연재물을 작성한 주간, 월간의 베스트 연재자(생산자)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도 누군가 이러한 생산자들에게 적합한 보상을 내놓고 연재사이트를 만든다면 확실히 차별화되고 진일보한 연재사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조만간 나올수도 있을 겁니다.

소설로 될 확율이 많은 저작물인 연재물이라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은 따로 그로 인해서 유입된 독자들이나 작가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광고유치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가져가는 사람 따로라는.......
구시대적 운영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종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들도 이부분은 알아야 합니다.
먼저 독자들에게 보여짐으로해서 수익을 얻는 것은 우선이 아닙니다.
자신이 제공한 컨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사이트 운영자나 운영회사로부터 먼저 받아 낼수 있을때 진정한 컨텐츠로 거듭나고 독자들의 인식또한 변화될 것입니다.

유료연재가 먼저가 아닙니다.
유료연재란 결국 생산자보다 운영회사나 운영자가 더많은 금액의 수익을 가져가기 위한 영업방법으로 우민들에게 펼치는 허울좋은 말이겠지만 실상 우선되여야 하는 것은 컨텐츠의 정당한 주인이라면 그 컨텐츠로 인하여 직접 수익을 현재도 얻어가고 있는 운영자나 운영회사에 먼저 받아 낼 방법을 연구해야만 할 것입니다.
나누어주지 않고 독식하는 운영회사나 운영자가 있다면 이제 과감히 그들에게서 자유로워져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생산자로서 내놓은 컨텐츠에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는 해주는 운영회사나 운영자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대세거던요.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고 인터넷세상에서 지금 벌어지는 모습이거던요.

사용자 컨텐츠의 수익을 사용자에게로......
아마 그렇게 바뀌게 될 것이고 그런 도전을 해오는 대형사이트 혹은 포털들이 생겨나는 것도 그리 요원한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당신의 창작물인 연재물이 UCC를 대표하는 동영상보다도 더 값어치 없는 컨텐츠인가요?
수많은 시간동안 심혈을 기우려 내놓은 한편의 한권의 소설이 연재물들이 고작 5원의 가치도 운영자나 운영회사로 부터 받아내지 못할 수준의 것이었나요?
그렇다면 동영상UCC보다 분명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고 누군가 말해도 어쩌면 당연해 져버리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