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인터넷선연재가 대세는 아닙니다.
수많은 책들이 종이책으로 먼저 찍혀 나오고 있고 종이책을 더 팔기위한 수단으로 인터넷이 활용되는 것이 명확한 대세임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최근 강풀의 "26년"이나 "마음의 소리"라는 웹툰이 인터넷상에서 엄청난 열기를 뿝어내는 듯이 보입니다.
반면...............그 종이책의 판매에 밝혀진 바가 없을 정도이니 미미한 성적을 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소리나 26년이나 웹에서 "공짜"로 볼수 있는 웹툰인데 굳이 사서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가지를 놓고 생각해 본다면 문화도 공짜이기 때문에 즐길 뿐인지도 모르죠.
문화에 대한 정당한 댓가의 지불이라는 의미를 완전히 가지지 못한 나라이니까 말이죠.

인터넷...그것도 네이버.....
조회수라거나 기타 검색을 통하 여러가지의 일들에 인위적인 메카니즘의 변경이 적용됨을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있듯이.....
결국 웹툰은 과장되어 포장되고 광고되어나오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선연재들에서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는 "조작"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그와 유사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곳이 인터넷이고보면 충분히 정략적인 어떤 행위에 의해서 언론이나 포털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박"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아니라고 하더라도.........
"공짜니깐 허벌나게 보는 책."이라는 의미를 가질수도 있겠군요.

최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공짜놀이가 조금씩 줄어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불펌, 저작권침해.......음원.......영화.......각종 저작권관련해서 인터넷에서 공짜로 활용되던 것들이 규제를 받거나 처벌도 받게 됨으로 인해서 한국의 인터넷 사용 인구에 비하여 제공되는 공짜꺼리는 상당히 축소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짜컨텐츠의 축소와 무분별하게 불법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컨텐츠의 축소....
그러다보니......

자연히 공짜꺼리 몇몇개에 엄청난 네티즌이 몰려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쫙~~~~ 펼쳐진 블루오션의 세계일 수도 있는 곳이 현재 "공짜 꺼리"가 축소되어 가는 인터넷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위와같은 뭐 정리되지 못한 여러가지 이유와 내용으로 인하여.......
"공짜 꺼리"는 과대평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무주공산인 인터넷에 무료연재가 빵빵한 판무는 왜 상승무드가 잡히지 않는 것일까요?

정답은............
"공짜도 오래 자주 자꾸 비슷한거 보면 지겹다."아닐까요?
아니라면..........
"철들면 안보는 거????"

돌파구가 있을 듯도 하면서 없어보이고...........
아무튼 대안도 없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없는 주절거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