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들은 자신의 가게를 위해서 얼마나 정열을 가지고 계십니까?
가게를 살리는 기본이 무엇입니까?
많은 책?
많은 비디오?
많은 DVD?
아니면 저렴한 대여료?
아니라면 풍부한 지식?

일단 샵을 오픈 했다면 기본적인 샵의 성장을 위해 노력!
그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노력을 위해서 무엇을 하십니까?

남보다 나은.....
남보다 한발 정도는 앞서가는 경영을 하시고 계십니까?
그런데도 장사 않됩니까?

오늘은 맘먹고 대여점을 좀 까볼까 싶습니다.

비디오가 한창 번성하던 시절.......
대박 수십장을 꼽아서 고객 몰이를 하던 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절적한 구색을 갖추면서 운영해온 샵도 있었습니다.
누가 이길까?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대박의 장수를 많게하면서 구색을 잘 갖추면 이기는 싸움이었죠.

자......
지금은 바야흐로 판타지 무협이 대여점 경영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뭐하십니까?
뭘 하셨습니까?

구색?
판타지나 무협에 구색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대박권수를 남들에 비해서 월등히 많이 가지고 가십니까?

아니라면 구매비가 월등히 높습니까?

이 모두를 한꺼번에 이룬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대여점이 될 겁니다.

첫째로 조금 더 구매하고......
대박이라는 책들 두질로 가보고......
그래도 어렵다구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가 빠졌습니다.

구색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도 남들이 가지지 못했을 중상급 혹은 손을 탈만한 구색을 갖추어야 합니다.

피마새나 눈마새는 구색이라 부르기에는 그 대중성이 부족했습니다.
헌데 지금 그 구색으로 당연히 돋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대중성이 담보되는 구색이 말입니다.

그것이.....

암왕
양각양
묘왕동주
그리고.............의천 도룡기입니다.

현재 암왕은 한달정도만에 책값을 했습니다. 아니 책값을 못하더라도........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구색의 역활을 해주고 고객의 발길을 다른 곳에 돌리지 못하게 잡아두는 정도의 역활은 해 낸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적당량의 도서와 좋은 책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도 있습니다.비싸면 비싼대로........대여료 책정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뭔가 남들과 다른 노력을 하면서......장사가 되길 바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몇몇 출판사에서 지금 그런 노력에 뒷바침을 해주고자 열정적인 기획이 이루어지는 부분이 2008년에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고 현실화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특화된 책들에 수익성을 담보하고 샵의 품격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의 인지도를 상승시킬 노력을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더군요.
샵도 변화와 노력이 없으면 썩지 않을까요?

투자만한 경영의 최고 비법도 없습니다.
장사의 로얄로드는 투자가 아닐까요?

됩니다.
충분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대여점입니다.

아직은 구태의연한 경영을 하는 샵들이 많습니다.
먼저 깨어나서 노력을 하는가?
누가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경영하는가에 따라서 충분히 한단계는 더 수익이 높은 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 모두 장사꾼치고는 너무나 게으러지 않습니까?
길고 긴 시간 대여점 카운터에 앉아 있는 일 말고.....
여러분이 오늘 한 일이 무엇인지....돌이켜 봅시다.
그일.....혹시 알바가 해도 다 할 수 있는 일 아니던가요?
그걸 할려고 15시간 샵에 앉아 있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