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과 월트디즈니가 제휴를 맺었다.

향후 최신 DVD는 출시와 동시에 다음 TV팟에서 고속 고화질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것이 끝이 아닐 것이다.

영진위는 657억에 달하는 돈을 영화부가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돈의 많은 부분은 VOD, 인터넷영화다운사업 등에 지원된다.
영화부가시장에서 대여점은 이미 논외로 한지 오래다.

영화를 인터넷을 통해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하면...........영진위에서 돈까지 지원해준다.
가진 자들의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MB가 주장했던 경제를 살리자는 시장논리와 부합하는 것은 아닐까?

아무튼......

이번 제휴를 통해 월트디즈니의 블록버스터 흥행작 '캐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 '내셔널트레져'와 '치킨 리틀' '로빈슨 가족' 등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22편이 다음 tv팟에서 우선 배급된다.

또한, 향후 월트디즈니의 신작은 DVD 출시와 함께 다음 tv팟에 동시 배급될 예정이며 MS- DRM(Digital Right Management)이 적용된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에서의 다운로드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아무튼 일전에 한국유튜브가 생겨나면서 했던 그러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http://ohvideo.net/bbs/zboard.php?id=book_times&no=209
동영상 사이트가 영화를 접수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