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리버리한 웹하드에 올리는 이들이나 혹은 블로그에 올리는 이들만 잡는다고 해결이 될까?
어둠의 경로는 날로 진화한다.
특히 토렌트는 도저히 어떻게 잡아 볼 방법조차 없다.

외국에 서버를 두고 게시판만 만들면 토렌트는 완성된다.

없는 것이 없다고 보면 된다.

제휴라는 이름으로 유료화를 꿈꾸던 영화나 티비프로들 조차도 토렌트에는 두손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음원은 아에 포기랄까.......

소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허탈하긴 하지........
기분도 안좋지.......
성질도 나지....

======최근 토렌트에 범람하는 책들 그중 극히 일부 목록 한번 보자========

====과연 없는게 존재나 할까?=======

대책이 없는 게 현실이니 어쩌리오.

서버를 설치한 외국에서 토렌트를 불법이라고 확인해주지 않는 이상 이들을 단속하거나 잡기는 어렵다.

포기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토렌트가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장르작가들이 이북으로 수익을 낸다는 것은 "허무한 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여점 있을 때 대여점에 더 잘할 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
괜한 헛된 꿈으로 대여점 죽일 이북을 찬양하기 보다는........

이북은 작가 수익의 대안이 아니다.
인터넷 속에는 토렌트가 이미 그 대안이 아닌 대세로 굳어져가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