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은행 두군데를 들러야 해서

가뜩이나 바쁜날인데

일나기 싫어 조금 뭉기적 댔드만,,

지금 보니 실수 투성이 오전이었다.

밥이 조금 늦게 완성이 되어,

아뜨거, 아뜨거... 하면서 부랴부랴 닥알 주먹밥을 싸주고,,

대충 고양이 세수하고 은행으로 내달려

두군데,, 입금처리 하고

가게문을 열려고 보니...

앗,,

열쇠가 하나뿐이다.

오늘 알바한테 열쇠줘야해서...하나더 가져왔어얀디

에라~

다시 집으로 내달려,,, 열쇠 하나 더 갖구 나오는데,,

띠리랑 껑이랑

왈왈 거리고 난리다.

지들도 델고 나가라는 거~~

가게와서 차분히 통장정리를 해보는데,,

동동전화가 왔다.

나머지 20만원도 낼 주는 거라는디...모르고 딱 1300만 찾았다.

흐흐흐...

나머지도 가지야지~ 내몫이라느데,

폰뱅킹으로 돈 이체 하는데... 0을 누른다는게... 8888을 눌렀나보다.

에라 모르겠다.

까짓 8888원 땜에 소송걸겠어??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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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듯 하여~

뭐 좀 먹어볼까 하고,, 도시락을 폈드만,,

아,,,이론이론

아침에 닥알꺼 감자전 이쁘게 담고,,

나머지는 내 도시락에 마구잡이로 털어넣었는데~

그게 그만~

바 ! 꼈 !  따!!!!!!!!!!!!!!!!!!!

에잇~~

마구마구 털어넣었는데... 혹,

다른 직원들이 보믄 욕하긋다.

더러븐 엄마라고 흉 보긋지??????

췟췟췟~~!!!!!!!!!!!!